경상(鏡像) 거울의 반사면에 불교의 존상(尊像)을 선으로 새긴 것을 경상(鏡像)이라고 하며, 이 경상은 한 면에는 백의관음보살(白衣觀音菩薩)과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이, 다른 한 면에는 준제관음보살 (准提觀音菩薩)이 정교하게 선각되었다. 준제관음은 경전에는 관음이란 명칭은 .. 조선시대(朝鮮時代)/옛 (佛畵 . 佛像 . 鐘 . 佛具 ) 2008.01.27
금동보살좌상(金銅 菩薩 坐像) 틀어올린 머리에 높은 보관을 쓴 보살좌상으로 허리가 매우 가늘고 긴 편이고, 빗어 묶은 머리와 관대가 어깨 아래로 내려와 길게 흘러내렸으며, 천의는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허리로 비스듬히 걸쳐져 있고, 치마는 대좌 아래까지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상현좌를 이루고 있습니다. 몸체와.. 조선시대(朝鮮時代)/옛 (佛畵 . 佛像 . 鐘 . 佛具 ) 2008.01.27
몸에 지니는 작은 부처(護身佛像) 남원군(南原郡) 부인 양씨(梁氏)의 석관(石棺)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지는 호신불상(護身佛像)으로 1156년 부인을 장사지냈다는 비문에 따라 이 호신불상이 1156년 이전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사천왕 중의 하나인 다문천(多聞天)과 관세음보살을 은으로 만든 후 도금하였고, 불.. 조선시대(朝鮮時代)/옛 (佛畵 . 佛像 . 鐘 . 佛具 ) 2008.01.27
몸에 지니는 작은 부처(護身佛像) 금으로 된 네모난 작은 불감(佛龕: 불상을 모신 곳) 안에 관세음보살상이 안치되어 있는 휴대용 호신불상(護身佛像)입니다. 불감 앞면에는 문을 본뜬 장식이 새겨져 있는데, 구름무늬와 문을 걸어 잠근 자물쇠까지 표현되어 있고, 불감은 문을 위로 올려서 열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문.. 조선시대(朝鮮時代)/옛 (佛畵 . 佛像 . 鐘 . 佛具 ) 2008.01.27
금강저(靑銅 金剛杵) 금강저는 본래 고대 인도의 신(神)이 사용하던 무기의 일종이었습니다. 밀교에서는 진언(眞言)을 외울 때 휴대하는 의식용구로,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모든 악마를 물리치고 지혜광명을 발현시킨다는 상징성을 지닙니다. 금강저는 중앙의 손잡이 부분과 양끝의 갈고리 부분으로 구.. 조선시대(朝鮮時代)/옛 (佛畵 . 佛像 . 鐘 . 佛具 ) 2008.01.27
금강령(靑銅 金剛鈴) 한쪽에는 갈고리모양의 금강저(金剛杵: 승려들이 불도를 닦을 때 쓰는 도구 중 하나)를, 다른 한쪽에는 방울을 붙여 만든 것을 금강령이라 하는데, 이것은 갈고리가 다섯 개인 오고령(五?鈴)입니다. 갈고리 부분은 동물 머리모양의 장식에서 발톱 같은 오고(五?)가 뻗어 나와 가운데로 모.. 조선시대(朝鮮時代)/옛 (佛畵 . 佛像 . 鐘 . 佛具 ) 2008.01.27
관음보살좌상 (金銅 觀音菩薩 坐像) 갸름한 얼굴에 화려한 장식을 한 윤왕좌(輪王坐) 관음보살상입니다. 윤왕좌는 가부좌한 자세에서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그 위에 오른팔을 자연스럽게 올려놓은 뒤 왼손으로 바닥을 짚는 자세를 이릅니다. 윤왕좌는 원래 인도 신화에서는 이상적인 제왕인 전륜성왕이 취하는 자세로 알려.. 조선시대(朝鮮時代)/옛 (佛畵 . 佛像 . 鐘 . 佛具 ) 200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