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누리길 13

평화누리길 제13코스(철원 쇠둘레길)

10월11일 평화누리길 제12코스를 신탄리역 종점까지 탐방하였으나, 강원도 평화누리길과 연계시키기 위해서 역고드름까지 연장한 3.8km 구간의 '신탄리역 - 역고드름 종점'을 탐방하고자 10월19일 1호선 전철로 동두천역에 도착, 다시 경원선 통근열차로 환승하여 연천역에 도착 "연천역~백마고지역"간 복선 공사"로 인하여 12월 말까지 임시로 무임(열차표를 역에서 반납하지 말고 버스기사에게 줘야 함)으로 연계 운행하는 버스에 탑승, 신탄리역에 도착하여 역고드름 종점까지 탐방을 끝냈다. 종점에는 평화누리길 제13코스(쇠둘레길)가 연계되는 시발점이기도하다. 역고드름 종점에는 6.25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된 철교의 한 부분이 66년간을 기념탑처럼 우뚝 서 있는데,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철원노동당사가 떠올랐다. ..

◆ 평화누리길 2018.10.08

평화누리길 제12코스(통일이음길)

『평화누리길 제12코스(통일이음길)』 "군남홍수조절지-(4.8km/100분)-로하스 파크-(1km/20분)-옥계리 게스트 하우스-(신망리역)-(12km/180분)-도신리 방아다리-(대광리역)-(6.4km/90분)-신탄리역-(3.8km/60분)-역고드름-(3.8km/1시간)-신탄리역." 31.8km/8시간30분. 참고 / 제12코스(군남홍수조절지-역고드름)는 교통 사정이나 짧지 않은 거리로 볼 때 구간 중간 前의 명소인 '개안마루, 웅소, 옥녀봉의 그리팅 맨, 로하스 파크 등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상세히 탐방하고 옥계리 '게스트 하우스' 에서 1泊 후 나머지 구간 인 역고드름까지 탐방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고 좋겠습니다. 또한 역고드름 종점에서는 신탄리역으로 되돌아가기보다는 백마고지역으로 가서 경원선통..

◆ 평화누리길 2018.10.08

평화누리길 제11코스(임진적벽길)

2018년 9월30일 구월의 마지막 날, 평화누리길 제11코스 '임진적벽길' 을 걷기 위해 집을 나섰다. 연천 임진강변에 솟아있는 누에머리 모양 같다는 蠶頭峰에 자리한 10코스 종착점이자 11코스 출발지인 숭의전으로 가기 위해 아침 일찍 1호선 전철을 타고 동두천중앙역에서 내려 역전 택시 정류장에서 기사님께 여쭤서 어렵게 찾아간 52번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였더니 버스는 방금 떠났다. 전광판을 확인해 보니 다음 버스는 1시간을 기다려야 하겠다. 전곡에서 다른 버스를 이용할 생각으로 전곡행 버스를 타고 전곡터미널에 도착하여 마전리 숭의전 가는 버스와 시각을 알아보니 여기서도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할 수 없이 터미널 근처 해장국집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난 후 80번 빨간색 16인승 공영버스를 타고 마전..

◆ 평화누리길 2018.10.01

평화누리길 제10코스 (고랑포길)

「평화누리길 제10코스 (고랑포길)」 오늘도 9월22일처럼 자전거를 가지고 10코스 고랑포길을 돌아보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산역에서부터 다시 평화누리길 제7.8.9코스를 거쳐야 했는데 가면서 9월22일 탐방 때 미처 챙기지 못한 자유의 다리와 망향탑을 탐방하고 10코스 들머리 장소인 연천군 장남교 앞까지 국도를 타고 10코스(고랑포길)를 탐방하고 11코스(임진적벽길)를 탐방하다 날이 저물 무렵 코스를 벗어나 전곡을 거쳐 1호선 소요산역으로 향해 귀갓길로 들어섰다. (문산역에서 출발한 시각은 오전 8시15분이다.) 문산역을 출발하여 45분만에 도착한 망향의 동산 시각은 09시05분이다. '자유의 다리' 옆 단절된 철길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북으로 달리고 싶었던 용맹스러웠던 증기기관차가 총탄에 입은 ..

◆ 평화누리길 2018.09.27

평화누리길 제9코스 (율곡길)

평화누리길 9코스 (율곡길)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고 있던 습지공원에서 현지 주부님들께서 저렴한 가격으로 봉사하는 한우갈비탕으로 행복했던 즐거움을 떠올리며 길 나섰다. 곁들여 나온 반찬 총각김치 배추김치 정말 맛있었습니다. 율곡길은 정작 율곡과 인연 깊은 화곡정을 지나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고 있었던 습지공원의 끝머리에서 시작되어 율곡 이이 선생과는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는 들판과 임진강 푸른 물빛과 운이 좋아 시간 때가 맞으면 잠시나마 황포돛배에 몸을 실려 조선의 선비가 되어 시라도 한 수 읊조리며 임진강 강안의 풍경을 볼 수 있는 행운 이외에는 특별함 없이 누구는 고향 같을 농촌 풍경에 젖어 사색할 수 있는 평범한 시골길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지장리 마을회관을 지나 황포돛배 두지리 선착장 사이에 적벽산책..

◆ 평화누리길 2018.09.23

평화누리길 제8코스(반구정길)

《평화누리길 제8코스(반구정길)》 평화누리길 제8코스 '반구정길'은 종착지 율곡습지공원까지 거리도 적당하고 주변에 펼쳐지는 풍경도 자애로운 선비의 심성을 보는 듯 온화하고 안정감에 젖을 만큼 평화로운 들녘과 적당한 구릉의 야산과 광활하게 펼쳐진 벌판, 황금빛 물결치는 초평도를 싸안고 돌아가는 시리도록 푸른 임진강 물결이 풀어내는 수많은 아린 사연과 바라보면 한걸음에 달려가 볼 수 있을 북녘의 기정동 마을과 개성공단이 눈 안에 들어온다. 또 한 화석정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과 李珥 선생의 선견과 흔적도 빼놓을 수 없는 요점이다. 스스로 돌아볼 것도 없이 걷는 동안 도심에 찌든 심신이 나도 모르게 치유되는 넉넉한 품성을 지닌 여인의 품속 같은 길이다. 반구정-()-임진강역-()-장산마을회관-()- 「청정..

◆ 평화누리길 2018.09.23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 《헤이리예술마을》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로 파주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1998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미술가 · 음악가 · 작가 · 건축가 등 390여명의예술 문화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였다. 파주 금산리 지역에서 전해오는 農謠인 헤이리 소리로부터 '헤이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근처에 오두산 전망대가 있어서 일까 번듯한 음식점들이 적지않다. 길가 모퉁이에 번듯하게 세워져 있었을 마을 이름 '성동리'을 새긴 자연석이 뒤로 쓰러져 있다. 이 7코스는 성동사거리-(0.8km)-프로방스-(5.1km)-오금교-(7.1km)-내포리쉼터-(7.5km)-반구정 / 총 21km 로 짧지 않은 거리이다. 언덕길을 올라서서 좌측을 본 전경이다 저만치 임진강과 철책이 보인다. 지..

◆ 평화누리길 201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