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금속활자/高麗金屬活字 <개성에서 출토된 고려 때의 것으로 보이는 금속활자 "전嫥"(예측) > 현재까지 고려 활자로 알려진 것은 출토경위가 분명치 않은 것으로 남북한이 각각 1점씩 소장하고 있는 희귀한 유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1점(복山+復)와 북한 평양의 중앙역사박물관 1점(이마 전顚), 모두 2점이 ..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10.01.25
청동은입사향완(靑銅銀入絲香垸) 향로 중에서 특히 口緣部에 전이 달린 완형의 胴體에 나팔형의 臺足이 달린 高杯形의 향로를 垸形香爐, 즉 香垸이라 합니다. 이 香垸은 고려 . 조선시대에 사찰에서 흔히 사용하던 향로입니다. 대개 표면에 금이나 은을 入絲(철이나 구리 등의 금속표면에 문양홈을 파고 여기에 다른 금속을 박아 넣는 ..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10.01.22
순화4년명항아리(淳化四年銘壺) 항아리 굽바닥에 『 淳化四年癸巳太廟第一室享器匠崔吉會造』이라는 陰刻銘이 있어 이 항아리가 고려 순화4년에 '최길회'이름을 가진 도공에 의해 태묘 祭器에 쓰이기 위해 빗었음을 알 수 있으며, 現存하는 在銘高麗陶瓷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도자사 편년에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10.01.10
태화2년명포계사 청동반자(泰和二年銘蒲溪寺銘靑銅製飯子) 불교의식에 사용하는 징 모양의 북의 일종으로 外面에 일정한 간격으로 4개의 돋을 圓線으로 4구획을 마련하고 中央에는 9개의 蓮子를 두어 씨방을 이루고 씨방을 감싼 첫 구획에는 10葉의 複蓮瓣葉을 배치하고 無紋구획을 둔 다음 일정하게 雲紋을 두른구획으로 표현하였고, 측면에는 끈을 꿰는 두 ..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10.01.10
토기과형매병(土器瓜形梅甁) 고려토기는 신라토기와 고려청자를 연결시켜 주다가 청자의 발달로 쇠퇴해 가지만, 일부는 청자 器形의 모체가 되기도 하고, 여전히 서민들의 용기로 맥을 이어가 조선에 옹기에 까지 이릅니다. 이 토기는 청자매병과 같은 형태로 양감있는 어깨와 유려한 선은 自然釉와 어울려 청자매병 못지 않은 ..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10.01.10
옥등잔(玉燈盞) 대리석으로 불리는 玉石을 가공하여 몸체를 반구형으로 하고 밑바닥은 편평하게 하여 구연부의 마주보는 곳에 각각 1개씩의 구멍을 뚫어 등걸이를 꽂아 걸게 만든 등잔을 흔히 옥등잔, 옥등 또는 禪燈으로 불리웠습니다. 옥등잔 가운데 작은 것은 인등引燈으로도 불리워졌는데 대게 불..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09.03.28
청동유개합.발(靑銅有蓋盒.鉢) 운두가 낮은 청동합의 뚜껑은 밖으로 말린 구연이 직립되다가 턱을 이루며 안으로 꺽여 다시 편평하게 상부를 마감한 납작한 모습입니다. 몸체는 밑으로 내려가면서 약간 벌어진 형태로서 밑면을 점차 둥굴게 마무리 한 뒤 굽이 없이 편평하게 만들었습니다. 뚜껑 상단부의 꺽이는 부분..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0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