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토기는 신라토기와 고려청자를 연결시켜 주다가 청자의 발달로 쇠퇴해 가지만, 일부는 청자 器形의 모체가 되기도 하고, 여전히 서민들의 용기로 맥을 이어가 조선에 옹기에 까지 이릅니다. 이 토기는 청자매병과 같은 형태로 양감있는 어깨와 유려한 선은 自然釉와 어울려 청자매병 못지 않은 품위를 보여줍니다.
토기과형매병(土器瓜形梅甁)
고려 11~12세기 / 높이 45.5cm /이화여자대학교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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