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7-8월의 꽃 《뚱딴지》 <뚱딴지> 돼지감자. <물옥잠> <민들레> <패랭이 꽃> <뱀무> <도라지> <누룩치>(왜우산풀.개우산풀.릉자근) <쑥부쟁이> <큰까치수염> <큰까치수염> <곤드레> <곤드레꽃> <수세미꽃> <층층이꽃> 제천 하소뒷산 <층층이.. 그냥/꽃사진 모음 2012.08.11
꽃 <희귀 토종 민들레> 잎은 역톱날에 넓고 두텁습니다. 꽃잎이 홑겹잎에 간결하고 맑은 연노랑색입니다. (박달재에서 발견 촬영2012/05/03)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은 연보랏빛의 산도라지꽃봉우리> 2012/05/07 제천 하소뒷산 그냥/꽃사진 모음 2012.06.15
6월의 하소뒷산 들꽃 <천국의 계단> 나는 오늘도 이 천국의 계단을 올라 감히 인간들이 흉내조차 낼 수 없는 형이상학적 구도와 색깔로 꾸미고 치장한 이름 모를 꽃들과 빌리본 악단이라도 재현할 수 없는 이름 모를 온갖 새들의 협주곡에 가슴과 마음을 적시고 잠기기 위해 이 천국의 계단을 오릅니다, .. 그냥/꽃사진 모음 2012.06.07
유월의 장미꽃 『붉고 붉은 장미』(red red rose) 오, 내 사랑은 6월에 새로이 피어난 붉디 붉은 장미꽃 오, 내사랑은 장단에 맞춰 흐르는 달콤한 노랫가락. 그리 아름다운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도 그리 깊다오, 온 바다가 마를 때까지, 바윗돌이 햇빛에 녹을 때까지 그대를 한결같이 사랑하노라 내 몸에 목.. 그냥/꽃사진 모음 2012.06.05
찔레꽃과 하늘소의 사랑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 고픈 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넘어로 흔들리는 꿈. 꽃을 찍다가 못 볼 것을 보고 말았네, 어.. 그냥/꽃사진 모음 2012.05.27
2012년 5월의 꽃 <오월의 하소뒷산 꽃> 하소뒷산은 나의 동산처럼 하루도 아니 오른 날 없어라, 연록의 푸름 어느덧 짙어 성숙한 이파리 무성하고 피톤치드(phytoncide)에 상쾌함도 날로 더하네. 오솔길 따라 이름 모를 고운 꽃들, 일상의 피로에 홍예빛깔로 예쁘게 물들여 줄 때 내 마음 바람결처럼 가벼.. 그냥/꽃사진 모음 2012.05.27
함박꽃 (芍藥) <芍藥> 말끔하고 아름다운 도시에 옥개천 졸졸 물길 따라 울긋불긋 탐스러운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 넉넉하고 화려하지만, 결코 사치스럽지 않은 그 모습 이름 하여 함박꽃, 그 정숙함이 조선시대의 아씨의 자태를 쏘옥 빼닮았구나. 몸과 마음에 편안과 행복을 누릴 수 있고 자연과.. 그냥/꽃사진 모음 201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