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쉼 터 21

제주올레길

《제 1-1코스 (우도)》 (총16.1km, 4 - 5시간 소요.) 천진항-쇠물통 언덕-서천진동-홍조단괴해빈 해수욕장-하우목동항-오봉리 주흥동 사거리-답다니탑-하고수동 해수욕장-비양도 입구-조일리 영일동-검멀래 해수욕장-망동산-꽃양귀비 군락지-우도봉 정상-돌칸이-천진항. 《제1코스》 (총15km, 5~6시간) 시흥초등학교-말미오름-알오름-중산간도로-종달리 회관-목화휴게소-성산갑문교-광치기 해변. 《제2코스》 ( 17.2km, 5-6시간 소요) 광치기 해변-저수지-방조제 입구-식산봉-오조리 성터 입구-성산하수종말처리장-고성윗마을-대수산봉 입구 - 대수산봉 옛 분화구 - 대수산봉 정상 - 대수산봉 아래 공동묘지 - 혼인지 - 정한수터- 온평초교 - 백년해로나무 - 우물터 - 온평포구. 《제3코스》( 총 22..

그냥/쉼 터 2020.01.14

5행 제시에 붙임

아래 글들은 내가 제천시산악연맹 카페에 題詩에 올린 글을 모은 것들이다. 청, 청명한 하늘아래 달리는 풍, 풍운의 저 마라토너 마, 마치 천마처럼 빠르네 라, 라임나무 아래 응원하는 그의 여인 톤, 톤 높여 환희의 찬가 어찌 아니 부르리. 연, 연속된 휴, 휴일 추석이지만 근, 근실하게 일하는 것도 무, 무언가 보람도 있겠고 중, 중천에 보름달 뜨면 손모아 가족의 행복도 빌고.. [0] 생, 생황 불며 캉통 들고 각, 각설이로 나섰네. 이, 이쁜 이도 함께.. 나, 나름대로 생각이야 했겠지만, 면, 면구스러워 어찌 할 줄 모르겠네. [0] 생, 생전의 불효함을 각, 각성하고 후회하건만 이, 이승에 계신 아버지.. 나, 나무람이라도 있다면 면, 면구스럽지나 않을 것을.. 생, 생면부지의 여인이라지만 각, ..

그냥/쉼 터 2014.08.03

「각설이 타령과 공연문화」

《각설이 타령과 공연문화》 1 각설이란? 깨우칠 "각" 말씀 "설" 사람을 뜻하는 "이". 옛날 선비가 세상이 어지러워 팔도를 유랑하면서 불렀던 노래라고 한다. 각 고을에 행사, 대가집 경사에 참여해서 불렀던 노래나 시 글귀 등이다. 현재 부곡 온천제(각설이 경연대회), 충북음성품바축제 등이 있으며 각 지방자치 단체의 후원을 받아 지방 축제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설이의 어원은 각설(却說)이라는 한자에서 찾을 수 있다. 각설이라는 말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몇 가지의 다른 방언 형태를 지니다. 각서리(전국), 각설히(충북), 각써리(전국) 등으로 발음되나 모두 각설이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현장 조사에서 "각설하다"하면 각설이타령을 부르면서 구걸한다는 뜻으로 쓰임임을 확인했다. "이야기를 전개..

그냥/쉼 터 2011.10.12

나의 애창곡 가사모음

〈검은 장갑 낀 손〉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 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할 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나훈아.설운도 1.첫사랑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 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아 아아아 떠나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2.첫사랑 만나던 그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 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아 아아아 잃어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최무룡. 1.복사꽃 능금꽃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 나무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 속..

그냥/쉼 터 200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