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신석기시대부터 토우가 만들어졌지만 수량은 많지 않으며, 양양 오산리유적((襄陽 鼇山里遺跡)에서 출토된 사람얼굴모양과 울산 신암리유적의 말, 욕지도 조개더미유적의 돼지가 대표적이다. 이와 유사한 의미의 유물로는 뼈나 뿔 그리고 조개껍질과 같은 재료로 만든 사람모양이나 사람얼굴모양 등의 것이 있는데 웅기 서포항유적과 부산 동삼동유적에서 출토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토우를 말할 때는 수량도 많고 형태도 다양하며, 가장 활발하게 제작된 삼국시대 특히 가야와 신라의 유물을 일컷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려시대의 토우로 전하는 것은 거의 없으며, 조선시대에는 도자기로 조그맣게 만든 인물과 동물이 무덤에 넣어졌는데 이것을 흔히 명기(明器)라 부른다. (경주 용강동 돌방무덤의 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