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식에 사용하는 징 모양의 북의 일종으로 外面에 일정한 간격으로 4개의 돋을 圓線으로 4구획을 마련하고 中央에는 9개의 蓮子를 두어 씨방을 이루고 씨방을 감싼 첫 구획에는 10葉의 複蓮瓣葉을 배치하고 無紋구획을 둔 다음 일정하게 雲紋을 두른구획으로 표현하였고, 측면에는 끈을 꿰는 두 개의 고리가 마련되었으며, "泰和二年銘 ..."으로 시작하는 銘文이 있어 고려 神宗五年(1202년)에 蒲溪寺 飯子로 만들어 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태화2년명포계사 청동반자(泰和二年銘蒲溪寺銘靑銅製飯子)
高麗 (1002년)/ 徑 34.0 cm /이화여자대학교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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