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사기상감연당초문사이호(粉靑沙器象嵌蓮唐草文四耳壺) 크기는 작지만 청자에서는 찾아볼 수없는 견치함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四耳壺로 견부 네 곳에 耳가 붙어 있습니다. 모두 4단의 문양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口部 주위에 連珠文帶, 肩部에 圖式化된 唐草文帶, 굽 주위에는 삼각형으로 변해버린 蓮瓣文帶가 각각 백삼감되어 있습니다. 從屬文樣帶가 ..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분청사기(粉靑沙器) 2010.01.13
분청사기상감용문매병(粉靑沙器象嵌龍文梅甁) 全面은 二條의 백상감帶線에 의해 삼단의 문양대로 나뉘어졌고, 견부에는 格子文帶가있으며, 하부에는 연판문대가 백상감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주문양대에는 약간 우수꽝스러운 얼굴을 한 한 마리의 용이 胴體를 빙 돌아 시문되어 있는데, 龍의 신체를 표현한 상감선이 모두 부드러운 ..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분청사기(粉靑沙器) 2010.01.13
조선청자상감연화인동문매병(靑磁象嵌蓮花忍冬文梅甁) 外反된 口緣, 球처럼 둥근 胴體上部, 잘록해진 허리에서 다시 힘차게 벌어져 굽에 이르는 형태로 고려발~조선초 梅甁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從屬文樣帶는 다소 圖式的인데, 肩上部에는 안에 菊花文이 있는 圓文帶가, 견부에는 略化된 袱紗文帶가 각각 상감되어 있습니다. 중앙에는 만개한 연화가 ..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분청사기(粉靑沙器) 2010.01.13
흑유편병(黑釉扁甁) 扁甁을 만든는 방법에 있어서 두 가지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물레로 胴體가 풍만한 병을 만든후, 양면을 두들겨 편평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주로 조선시대의 전기의 분청사기에 등장합니다. 다른 하나는 따로 성형한 두 개의 圓盤形을 접합하여 만드는 방법으로 前期의 풍만한 器形과는 달..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분청사기(粉靑沙器) 2010.01.13
분청사기덤벙문병(粉靑沙器덤벙文甁) 口緣이 나팔형으로 벌어지고 가늘고 긴 목을 지나 서서히 胴體 하부에 무게 중심을 둔 병으로, 굽은 전체적으로 높고 폭이 口部보다도 좁아 안정감이 없습니다. 全면에는 덤벙기법으로 백토를 두껍게 분장하여 동체의 거친 물레자국을 순화시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질감과 잘 어울립니다. 釉藥은 비..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분청사기(粉靑沙器) 2010.01.12
분청사기귀얄문편병(粉靑沙器귀얄文扁甁) 물레성형 후 전후면을 두들겨 扁甁을 만든 것으로 胴體下部를 제외한 표면에는 귀얄로 백토를 발랐습니다. 無作爲로 분장된 부분과 흘러내린 釉滴이 한데 어울려 한 폭의 추상화 같기도 하여 흥미롭습니다. 인위적인 器形의 변조라든가 특별한 施文 없이 이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분청사기가 ..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분청사기(粉靑沙器) 2010.01.12
분청사기철화삼엽문장군(粉靑沙器鐵畵三葉文缶) 장군은 삼국시대이래 사용된 器皿으로 특히 조선시대에 그 예가 많은데 도자기로 만든 것은 대개 약술이나 특주를 숙성시키는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장군은 注口가 옆으로 달린 이른바 橫口式 장군과 위쪽에 달린 縱口式장군으로 大別 되는데 이 장군처럼 바닥이 둘로 사용된 예도 있습..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분청사기(粉靑沙器) 201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