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유" 城 소유의 접시 국왕 루이 필립(재위:1830-1847)은 왕실을 비롯한 국가 주요 기관에 식기를 한 벌씩 하사하였다. 오늘날에도 세브르 요업소에서는 식기가 파손될 때마다 새 것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이러한 녹색 식기는 왕궁에 상납된 제품이다. 꽃장식은 수공이지만, 금장은 인쇄술이 이용되어 완벽한 규칙성을 보여준.. 외국(外國)/옛 프랑스 도자기(프랑스) 2010.04.04
8. 패류용 식기 중 접시 청색 바탕에 다채색과 금장의 경질 자기이다. 1830년경 세브르에서는 접시를 제작할 때 자기의 백색 바탕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매우 어두운 색상을 사용하였다. 또 금장은 가필 대신 인쇄술을 이용하다고 공개하였다. 이 접시는 드믄 작품으로 화려함을 과시한다. 패류용 식기 중 접시 1835년/왕립 세브.. 외국(外國)/옛 프랑스 도자기(프랑스) 2010.04.04
7.채색 장식화판 "침묵의 성모" 자기로 만든 장식화판의 유행은 1820-1845년 무렵까지 지속되었다. 사실 1820년까지 세브르에서 대형 장식화판을 생산할 기술은 없었다.(1818년이 되어서야 도화 제법을 습득하였다). 1845년부터 유행은 변하였고, 자기 기법과 맞물려 빈번히 모방되던 매끄러운 그림은 더이상 선호되지 않았다. 이 그림은 17.. 외국(外國)/옛 프랑스 도자기(프랑스) 2010.04.04
6. 채색 장식화판 "폴리뇨의 성모" 세브르에서 가장 즐겨 모사한 르네상스 화가는 라파엘로였다. 그의 매끄러운 그림은 특히 자기로 옮기기에 적합하였다. 몰론 1815년 국왕의 복귀에 따라 국민은 경건한 신앙심으로 복귀하였다. 채색 장식화판 "폴리뇨의 성모" 1827년/다채색 장식의 경질 자기/왕립 세브르 요업소, 빅투아르 자코토의 장.. 외국(外國)/옛 프랑스 도자기(프랑스) 2010.04.04
5. 코르시카"아자시오 전경"이 담긴 지방 관청용 접시 남경식 바탕에 다채색과 금장의 경질 자기입니다. 세브르 요업소는 그들의 진정한 임무가 프랑스의 영광에 있음을 잊지 않았다. 프랑스의 각 지방 관서들은 이러한 계획에 동참하였다. 경관이 뛰어난 명소를 각각의 접시에 묘사하였고 그 이면에는 지방 유명 인사들의 인명록을 새겼다. 그 식기 일습.. 외국(外國)/옛 프랑스 도자기(프랑스) 2010.04.04
4. 꽃장식 접시 나폴레옹 치하의 프랑스에서 세브르는 그 위업을 과시하였다. 그러나 영국에 패한 1815년 이후 프랑스는 다시 왕정으로 복귀하였다. 이때부터 접시 장식으로 무난한 풍경화 내지 식물도감을 모사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였다. 꽃장식 접시 1822년/다채색과 금장의 경질 자기/왕립 세브르 요업소/지름24cm.. 외국(外國)/옛 프랑스 도자기(프랑스) 2010.04.04
3. 세브르 요업소의 옛 모습이 담긴 접시 1756년 왕립요업소는 뱅센느에서 세브르로 이전하였다. 파리에서 베르사유 궁으로 이어지는 연결 도로에서 지금도 여전히 바라다 보이는 세브르는 마치 거대한 궁전이라고 할 수 있다. 1876년에 제반 사정을 고려하여 자기 생산에 부적합하였던 이곳을 떠나 이웃한 세느 강가에 정착한다. 세브르 요업.. 외국(外國)/옛 프랑스 도자기(프랑스) 20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