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外國)/옛 프랑스 도자기(프랑스) 127

7.채색 장식화판 "침묵의 성모"

자기로 만든 장식화판의 유행은 1820-1845년 무렵까지 지속되었다. 사실 1820년까지 세브르에서 대형 장식화판을 생산할 기술은 없었다.(1818년이 되어서야 도화 제법을 습득하였다). 1845년부터 유행은 변하였고, 자기 기법과 맞물려 빈번히 모방되던 매끄러운 그림은 더이상 선호되지 않았다. 이 그림은 17..

6. 채색 장식화판 "폴리뇨의 성모"

세브르에서 가장 즐겨 모사한 르네상스 화가는 라파엘로였다. 그의 매끄러운 그림은 특히 자기로 옮기기에 적합하였다. 몰론 1815년 국왕의 복귀에 따라 국민은 경건한 신앙심으로 복귀하였다. 채색 장식화판 "폴리뇨의 성모" 1827년/다채색 장식의 경질 자기/왕립 세브르 요업소, 빅투아르 자코토의 장..

5. 코르시카"아자시오 전경"이 담긴 지방 관청용 접시

남경식 바탕에 다채색과 금장의 경질 자기입니다. 세브르 요업소는 그들의 진정한 임무가 프랑스의 영광에 있음을 잊지 않았다. 프랑스의 각 지방 관서들은 이러한 계획에 동참하였다. 경관이 뛰어난 명소를 각각의 접시에 묘사하였고 그 이면에는 지방 유명 인사들의 인명록을 새겼다. 그 식기 일습..

3. 세브르 요업소의 옛 모습이 담긴 접시

1756년 왕립요업소는 뱅센느에서 세브르로 이전하였다. 파리에서 베르사유 궁으로 이어지는 연결 도로에서 지금도 여전히 바라다 보이는 세브르는 마치 거대한 궁전이라고 할 수 있다. 1876년에 제반 사정을 고려하여 자기 생산에 부적합하였던 이곳을 떠나 이웃한 세느 강가에 정착한다. 세브르 요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