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394

祭」가 쓰여진 백자 술병(祭銘 白磁 靑畵 酒甁)

이 병은 제사 때 사용되던 것입니다. 몸통 상단에는 청화 안료로 원을 그리고 그 안에 ′제(祭)′라는 글자를 적었습니다. 유약의 색은 맑은 순백색에 가깝지만, 전체적으로 잡물이나 잔금이 많이 있고 곳곳에 고친 흔적이 있습니다. 祭」가 쓰여진 백자 술병(祭銘 白磁 靑畵 酒甁) 韓國-..

.'祭'자가 쓰여진 백자 제기 접시 외 1점 (白磁 祭器 楪匙)

백자 제기는 무늬 없는 순백자가 주류를 이루지만, 대략 17세기경부터는 대접이나 접시의 바닥면에 ′제(祭)′자를 간단히 써넣는 경우가 등장합니다. 18세기 이후에는 굽이 매우 높아지고 굽다리를 다각형으로 만들거나 무늬를 뚫어 장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제기 접시는 안쪽 바닥..

'祭'자가 쓰여진 백자 제기(靑華白磁福字文祭器楪匙)

제사 때 사용하는 백자 접시이다. 접시 안쪽 면에 “제(祭)”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그 둘레에 파란색 안료로 원이 그려져 있고, 바닥 면에는 한글로 “명동”이라고 쓰여 있는데 무엇을 뜻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성리학이 사회 전반에 보급되어 제례(祭禮)를 매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