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제기는 무늬 없는 순백자가 주류를 이루지만, 대략 17세기경부터는 대접이나 접시의 바닥면에 ′제(祭)′자를 간단히 써넣는 경우가 등장합니다. 18세기 이후에는 굽이 매우 높아지고 굽다리를 다각형으로 만들거나 무늬를 뚫어 장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제기 접시는 안쪽 바닥에 청화 안료로 적은 ′祭′자가 있고, 굽다리는 여덟 면으로 깎아냈습니다.
'祭'자가 쓰여진 접시 (白磁 祭器 楪匙)
韓國-朝鮮《18세기 후반-19세기》陶磁器(白磁) 高16.0cm / 國立中央博物館所藏
백자 제기 접시 (白磁 祭器)
韓國-朝鮮《19세기》陶磁器(白磁) 高13.2 cm, 口徑35.4cm, 底徑 12.7cm / 國立中央博物館所藏
'조선시대(朝鮮時代) > 조선 백자(白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명 백자 제기(「祭」銘白磁祭器) (0) | 2008.04.10 |
---|---|
.백자 제기(湯)白磁祭器) (0) | 2008.04.10 |
'祭'자가 쓰여진 백자 제기(靑華白磁福字文祭器楪匙) (0) | 2008.04.10 |
.백자 제기(白磁 祭器.보) (0) | 2008.04.10 |
.백자 제기(白磁 祭器 .湯器) (0) | 2008.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