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모양 토기(舟形土器) 말 탄 사람토기와 함께 경주 금령총에서 나온 토기로, 두 점이 한 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토기는 높은 받침대 위에 배 모양을 얹어놓은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받침대는 신라 중기 후반 형식으로 가냘픈 모습입니다. 배의 양쪽 끝부분에는 하트 모양의 달개가 달렸으며, 배 위에는 뱃사..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8.01.03
배를 탄 남자토우(乘船土偶) 간략하게 표현된 배에 남자가 누워있는 모습을 나타내는 토우입니다. 위쪽을 향해 누워있는 남자는 오른손으로 커다란 남근을 잡고 있는 유유자적한 모습인데, 위로 치켜든 왼손은 떨어져나갔고 얼굴에 눈, 코, 입은 작은 점으로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배를 탄 남자토우(乘船土偶..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8.01.03
말탄사람모형토기-주인(騎馬人物形土器 - 主人) 말과 사람의 모습이 매우 비슷한 두 점의 토기가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되었는데, 말을 탄 인물은 넓은 밑받침에 서 있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속이 비어 있고, 주전자 모양의 수구(受口)가 있는 동물형 토기입니다. 말의 궁둥이 위에 안으로 구멍이 뚫린 수구의 가장자리에는 뾰족하..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8.01.03
말탄사람모형토기-하인(騎馬人物形土器 - 下人) 금령총에서 출토된 하인으로 보이는 이 토기는 기본적인 형태는 주인상과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상투머리에 수건을 동여맸고, 상체는 벗고 있으며 오른손에 방울 같은 것을 들고 있으며 말갖춤 장식도 주인에 비해 간략하고 발걸이와 다래는 표현되어 있지 ..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8.01.03
보상화무늬 벽돌(寶相華文塼) 벽돌은 바닥 또는 벽 그리고 탑의 부재로 활용됩니다. 형태는 보통 네모나게 만들고 중앙과 모서리에 꽃무늬를 배치하는 패턴이 일반적입니다. 이 벽돌은 중앙에 꽃무늬를 배치하고 그 주위로는 꽃술 장식을 돌려 넣었습니다. 네 모서리에는 보상화무늬[寶相華文]를 넣었으며 주위는 여..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7.10.27
현악기를 연주하는 사람 토우(奏樂土偶) 양팔을 벌리고 앉아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의 토우입니다. 악기는 줄이 여러 개 있는 현악기로 고구려의 거문고나 가야의 가야금과는 약간 작은 ′신라고′로 생각되며, 눈과 입은 간략하게 새겨져 있고 악기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악기를 연..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7.10.27
철제금은입사호등(鐵製 金銀入絲 壺鐙) 이 호등(壺鐙)은 주머니 모양으로 만들어진 등자(鐙子: 말을 탈 때 디디기 편하게 하고, 달릴 때 양쪽 발을 끼워 안정감을 주도록 고안한 말갖춤의 하나)로, 일제강점기때 황해도 평산(平山)에서 통일신라시대의 숟가락, 접시 등과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등자는 발걸이 모양에 따라..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