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개합(有蓋盒) 출토지 미상의 담회청색의 도질제입니다. 토기전체의 외면은 종방향으로 평행하게 두드린 후에 회전목리조정(회전물체를 돌리면서 나무토막으로 정리)이 되었고 내면에는 손가락으로 누른 흔적이 잘 남아있습니다. 대각은 높이가 2.8cm로 매우 낮고 무투창이고, 뚜껑은 흑청색의 소성양..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8.01.14
녹유천불전(綠釉千佛塼) 전(塼)이란 점토를 틀에 대고 찍은 다음 건조시키거나 구운 벽돌입니다. 전의 용도는 건축물이나 묘실 바닥에 깔기도 하고, 벽을 장식하는 데 쓰이기도 하며, 탑을 축조할 때 사용하기도 하는데, 형태는 방형·장방형·삼각형·사다리형·마름모형·상자형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하며 이..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8.01.14
녹유골호(綠釉骨壺) 사람의 죽엄를 화장한 뒤 뼈를 추려 담아 땅에 매장할 때 사용하던 용기를 골호(뼈단지)라 하며 뼈단지의 용기의 갯수는 분명하지 않으나, 화장한 뼈를 직접 담는 內용기와 이 내용기를 넣는 外용기로 구성됩니다. 소성양호한 도질제로 외면에 녹유가 발렸으며, 목부분과 견부의 유약은 ..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8.01.14
기반과 고배(器盤과 高杯) 담회청색의 소성상태가 양호한 陶質製로 대부완 안에 1段의 네모난 굽구멍이 있는 有蓋式 고배가 3개 담겨 있습니다. 고배와 완의 외면에 녹색의 자연유가 부착되었습니다. 굽의 가장자리를 눌러 완에 부착된 고배는 세로로 긴 네모꼴의 투창이 4개이며, 3개의 고배가 삼각형으로 부착되..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8.01.14
통일신라(統一新羅 8-9세기) 합(印花文盒) 뚜껑과 합(盒)에 각각 네 개의 고리가 세로방향으로 달린 토기입니다. 뚜껑의 꼭지부터 짧은 굽다리[臺脚], 작은 고리 등 모든 면에 다양한 무늬의 도장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뚜껑의 꼭지에는 네 개의 꽃무늬가, 합에는 점줄무늬[點列文], 꽃무늬, 마름모무늬 등 다양한 무늬가 있습니다. 뚜껑과 합..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8.01.13
십이지-말(蠟石製十二支午像) 전 김유신 장군묘 주위에서 곱돌로 만든 말⋅돼지⋅토끼의 십이지신장상이 출토되었습니다. 특히 말 머리에 사람 몸을 한 십이지상은 발을 벌리고 서 있는 모습이 여유롭고 당당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몸에는 정교하고 화려한 장식의 갑옷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긴 소매와 펄럭이는 옷..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8.01.07
뼈단지(骨壺 ) 뚜껑에는 둥근꼭지가 달려 있고, 그 꼭지위에 작은 보주형을 탑처럼 만들었습니다. 뚜껑과 단지에는 점줄무늬[點列文]와 꽃무늬, 달개무늬[瓔珞文] 등의 다양한 도장무늬가 전체적으로 새겨졌으며, 다소 높은 굽에도 달개무늬가 전체적으로 돌려 새겨있는 화려한 토기입니다. 사람의 죽.. 신라시대(新羅時代)/신라 유물(新羅 遺物) 200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