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 우리는 무언가에 매료되어야 합니다. 사랑이든 취미든 일이든 온전히 매료되어야 합니다. 무언가에 매료되지 않은 삶이란 얼마나 무료하고 허망하고 살 맛 없을까요? 우리는 행복을 무엇이라 정의할 수는 없지만 행복을 갈망합니다. 우리가 행복이란 낱말로 정의되는 것을 마땅찮게 여.. ◈ 생각의 흔적 2006.02.17
바람의 면모 산들바람은 초속3.4~5.5m로 부는 시원하고 가벼운 바람이랍니다. 풍력계급에 속하지요. *"마파람은 남풍이지요 개(凱)풍이라고 온화한 바람을 말하지요. *동풍은 谷風 골바람이라고도 부르구요. *서풍은 갈바람 또는 진풍,명서풍,종풍,여항풍,등으로 불리고요. *북풍은 삭풍,뒨바람, 또는 하늬바람이라고.. 그냥/생활문화 2006.02.17
생각 1 행복이란 추구(追求)하고 바램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이란 남의 행복을 진정으로 바라고 빌어줄 때 그 마음 속에 피어나는 꽃이라고 ... 저는 님들께 드리는 댓글 말미에 ♣의 부호를 붙여 드렸지요. 세 잎 클로버(♣)의 행복이란 꽃말을 생각해서 님들의 행복을 진심으.. ◈ 생각의 흔적 2006.02.16
한 무덤에 두 종중이 상존하는 < 파주 서곡리 고분벽화(坡州 瑞谷里 古墳壁畵)> 1989년 어느 날, 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에 한 통의 제보가 왔다. 민통선 안에 있는 고분 안에 벽화가 있는 것 같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미 도굴된 무덤에 벽화가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한반도 이남에는 벽화고분이 흔치 않은 일이어서 귀중한 문화적 사료적가치가 있는 중요한 일이다. 민통선 안이고 정확한 위치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렇게 1년이 지난 어느 날 제보자로부터 다시 연락이 왔다. 파주 서곡리 야산이며 비석도 있는데, 한상질의 묘라고 했다.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장' 한병삼 선생도 청주 한씨였으니 관심은 더욱 컸다. 그 당시 제보를 접한 정양모 학예연구실장은 어렵게 청주 한씨 종중을 설득하여 승낙을 얻어 1991년 3월20일, 정양모 실장과 나는 1차적으로 답사를 위해 관계 군부대에 협조 공문를 띄워.. ◈ 세월에 그냥 200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