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추구(追求)하고 바램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이란 남의 행복을 진정으로 바라고 빌어줄 때
그 마음 속에 피어나는 꽃이라고 ...
저는 님들께 드리는 댓글 말미에 ♣의 부호를 붙여 드렸지요.
세 잎 클로버(♣)의 행복이란 꽃말을 생각해서
님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 드리는 마음 저의 작은 소망이었습니다.
요즘은 님들께 드리는 댓글에 세 잎 클로버(♣) 대신 福을 붙여드립니다.
생각컨대 ♣은 좀 이국적인 면모와 여성스러움이 있어 보이더군요.
우리 선조님들께서
남에게 빌어주던 福이란 한자가
우리 정서에 더 바람직 한 것 같아서 입니다.
저는 블로그 같은 것을 사용하는 그런 세대는 아닙니다만
이렇게 서투나마 첫걸음을 디뎌봅니다.
이런 저를 보시고 웃으실 수 있다면
그 또한 저의 기쁨입니다. 늘 福되시기를 빕니다...福
2006/2/16/2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