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의 흔적

생각 1

鄕香 2006. 2. 16. 20:31

 

행복이란 추구(追求)하고 바램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이란 남의 행복을 진정으로 바라고 빌어줄 때 

그 마음 속에 피어나는 꽃이라고 ...

 

저는 님들께 드리는 댓글 말미에 ♣의 부호를 붙여 드렸지요.

세 잎 클로버(♣)의 행복이란 꽃말을 생각해서

님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 드리는 마음 저의 작은 소망이었습니다.

 

요즘은 님들께 드리는 댓글에 세 잎 클로버(♣) 대신 福을 붙여드립니다.

생각컨대 ♣은 좀 이국적인 면모와 여성스러움이 있어 보이더군요.

우리 선조님들께서

남에게 빌어주던 福이란 한자가 

우리 정서에 더 바람직 한 것 같아서 입니다.

 

저는 블로그 같은 것을 사용하는 그런 세대는 아닙니다만

이렇게 서투나마 첫걸음을 디뎌봅니다.

이런 저를 보시고 웃으실 수 있다면

그 또한 저의 기쁨입니다. 늘 福되시기를 빕니다...福

 

2006/2/16/2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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