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용두장식(靑銅龍頭裝飾) 안을 비게 하여 사찰이나 궁궐에서 쓰이던 의자의 좌우에 에 장식하던 용두로서 원래는 한쌍으로 제작된 것입니다.앞 부분은 용머리로 조각하고 방형의 목 부분이 반원형을 이루며 길게 뒤로 이어지다가 그 끝단을 직선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몸통 끝 부분 좌우와 상부에 뚫린 3개의 구멍..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09.03.20
청동주발모양국자(靑銅盌形麴子) 圓球를 반으로 자른 것 같은 완형(盌形)의 둥근 몸체에 손잡이가 달렸습니다. 이 몸체는 굽 없는 완(盌)이나 발(鉢)과 같은 器形에 단순히 옆으로 뻗친 손잡이를 리벳팅하여 국자의 용도처럼 사용한 기물입니다. 이 작품은 몸체 바깥의 구연 아래에 돌아가며 얕은 음각으로 "又子社..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09.03.20
청동국자 일괄(靑銅麴子一括) 이 일괄 국자는 국자의 시면(匙面)의 넓이에 따라 대.중.소의 차이를 주고있는 그 예가 흔치 않은 일괄품으로 보입니다. 시면은 일반적인 고려 숟가락거ㅏ 달리 원형이며 가운데는 웅푹하게 파여 들어간 단면 반원형을 하였습니다. 가는 손잡이는 굴곡없이 길게 이어지다가 손잡이 끝단..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09.03.20
청동바라(靑銅발) 바라는 요발(金+堯발).동발(銅발)이라고 불리우는 불교의식구의일종으로서 그 형태가 마치 서양악기인 심벌즈와 유사하여, 두 발을 부딪쳐 소리내도록 하여 범패(梵唄)와 같은 불교의식 때 사용됩니다. 이 작품 역시 일반적인 바라와 마찬가지로 2전 모두 동일한 크기와 형태의 1조의 바..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09.03.20
청동금고(靑銅金鼓) 앞.뒷면이 모두 막히고 측면에 높이20cm 정도의 옆으로 길게 벌어진 화형 공명구(共鳴口)뚫린 특수 형식의 금고입니다. 고면의 구별이 없이 앞.뒷면을 동일한 문양으로 시문하였는데, 3줄의 융기동심을 돌려 전면을 당좌구.내구.중구.외구의 4구로 구획하였습니다. 당좌구에는 1+6개의 연밥..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09.03.20
청동광명대(靑銅光明臺) 고려시대 촛대는 형식상 크게 두가지로 대별되는데, 상부에 초를끼울 수 있도록 원통형 받침을 지닌 초꽂이용 촛대와 다른 한가지는 이 촛대처럼 상부가 편평한 원반형을 이루어 燈燭을 올려 놓도록 구성된 광명대입니다. 이러한 光明臺에 관해서는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09.03.20
청동수각화로(靑銅獸脚火爐) 사찰에서 사용되었다고 생각되는 것으로 전체적인 형상은 대야와 비슷하비만 몸체 저부에는 커다란 3개의 동물형 다리가 부착되었습니다. 구연은 밖으로 퍼져 넓은 전을 형성하였고 그 외연은 안으로 말려약간 도드라지게 처리되었습니다.화로의 내저면과 측면에 2줄의 동심원을 2단으.. 고려시대(高麗時代)/금속.토기(金屬.土器) 200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