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얼굴무늬 수막새(怪獸面文圓瓦當) 짐승얼굴무늬[怪獸面文]는 무서운 괴수의 얼굴을 표현한 것인데, 이러한 무늬는 화재를 막고 건물을 장식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였습니다. 이 짐승얼굴무늬 수막새는 전체에 무늬가 가득 메워져 있고, 부릅뜬 눈과 크게 벌린 입에는 날카로운 이빨, 그리고 두툼한 코를 두드러지게 드러.. 고구려시대(高句麗時代)/고구려 유물(高句麗 遺物) 2008.01.11
짐승얼굴무늬 수막새(鬼面文圓瓦當) 짐승얼굴무늬[鬼面文]는 짐승의 얼굴을 표현한 것으로 주로 건축물이나 공예품에 사용되어 나쁜 것을 물리치는 상징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고구려 기와에 나타나는 짐승얼굴무늬는 지안(集安) 퉁거우(通溝) 지역의 무덤 주변에서 발견되고 있어 상당히 일찍부터 기와무늬로 이용된 것으.. 고구려시대(高句麗時代)/고구려 유물(高句麗 遺物) 2008.01.11
연꽃무늬 수막새(蓮花文圓瓦當)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 기와가 만들어진 것은 고구려시대로, 중국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초기의 고구려 기와는 주로 마을이 형성된 지역의 성(城)과 무덤에서 출토되었는데, 태왕릉(太王陵)과 천추총(千秋塚), 장군총(將軍塚)에서 이 시기를 대표하는 기와들이 .. 고구려시대(高句麗時代)/고구려 유물(高句麗 遺物) 2008.01.06
암키와(平瓦) 고구려시대에 만들어진 암키와[平瓦]로 표면이 단단한 것으로 보아 높은 온도에서 구워진 것으로 여겨지며, 바깥쪽 전체에 비스듬한 문살무늬[斜格子文]를 넣었고, 안쪽에는 제작 당시 감았던 모골과 마포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회색을 띠는 낙랑 기와에서는 돗자리무늬[繩蓆文]가 많이.. 고구려시대(高句麗時代)/고구려 유물(高句麗 遺物) 2008.01.06
암막새(平瓦當)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아차산성에서 출토된 이 암막새는 모래알갱이가 약간 섞여있는 바탕흙에 전체적으로 황갈색을 띄며, 반은 파손되어 한쪽만 남아 있습니다. 기와 등에는 평행선무늬가 불규칙하게 그려져 있으며, 안쪽에는 일부에 포목흔과 더불어 모골 흔적이 보이고, 앞.. 고구려시대(高句麗時代)/고구려 유물(高句麗 遺物) 2008.01.06
암키와(平瓦) 비교적 고운 바탕흙으로 단단하게 구웠으며, 전체적으로 적갈색을 띱니다. 기와 등에는 비스듬한 문살무늬[斜格字文]와 식물무늬가 새겨져 있고, 안쪽 면에는 기와를 만들 때 와통(瓦筒)에서 기와를 쉽게 분리하기 위해 와통에 감았던 마포(麻布) 흔적과 와통을 만들었던 모골 흔적이 남.. 고구려시대(高句麗時代)/고구려 유물(高句麗 遺物) 2008.01.06
세발 그릇(有蓋三脚壺) 평양 근처의 고구려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합니다. 몸통은 원통형으로 가운데가 잘록한 짧은 다리 3개가 달려 있으며, 아가리에는 뚜껑받이 턱이 있고, 몸통 중앙과 윗부분에 각각 두 줄의 침선이 돌려졌고, 뚜껑은 황갈색으로, 중앙에 원추형 꼭지가 매끄럽게 달려으며, 뚜껑의 드림.. 고구려시대(高句麗時代)/고구려 유물(高句麗 遺物) 200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