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근처의 고구려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합니다.
몸통은 원통형으로 가운데가 잘록한 짧은 다리 3개가 달려 있으며, 아가리에는 뚜껑받이 턱이 있고,
몸통 중앙과 윗부분에 각각 두 줄의 침선이 돌려졌고, 뚜껑은 황갈색으로, 중앙에 원추형 꼭지가 매끄럽게 달려으며,
뚜껑의 드림부는 세로로 깍아내어 문양 효과를 주었습니다.
고구려 토기 중 다리가 부착된 것은 드문 예로서,
이와 비슷한 형태의 토기가 몽촌토성 내 고구려 유적과 한강유역 아차산보루에서 출토되었습니다.
무덤의 껴묻거리[副葬用]나 의례용으로 사용된 토기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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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 그릇(有蓋三脚壺)
국가/시대 | ![]() |
한국(韓國)-고구려(高句麗) 《5-6세기》 |
재질 | ![]() |
토제(土製) |
크기 | ![]() |
높이 22.4cm |
출토지 | ![]() |
전(傳) 평양 |
소장기관 | ![]() |
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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