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시대(高句麗時代) 48

금동 용형 장식구 (金銅龍形裝飾具 )

출처와 용도를 알 수 없는 장식구로 양면 동일한 용형(龍形)으로 비늘, 갈기를 음각(陰刻)하였습니다. 촉에 2개의 못이 남아있으며 고구려의 힘찬 율동미를 느끼게 합니다. 금동 용형 장식구 (金銅龍形裝飾具 ) 韓國 - 高句麗 《5-6世紀》 / 금동제(金銅製) 高cm 長 14.6 cm 幅 13 cm 厚cm / 出土址..

산모양금동관장식(金銅冠裝飾)

관冠 장식의 하나로 추정되는 것으로, 중앙과 하부가 일부 떨어졌습니다. 금동판을 산山자 모양으로 오린 후, 구멍[透窓]을 내어 장식하였고, 내부는 역하트 모양의 구멍[透窓]을 내면서 내부에 세고리잎[三葉] 무늬를 표현하였습니다. 이 세고리잎 무늬에는 한쌍의 못 구멍이 상하로 뚫..

깃털모양관꾸미개(金銅冠飾)

고구려 관모인 절풍(折風)에 꽂았던 관 꾸미개입니다. 세 개의 세움 장식이 남아 있는데, 가장자리를 촘촘히 오려낸 다음, 하나하나를 꼬아 새의 깃털처럼 표현하였습니다. 이런 제작 기법은 신라 황남대총 남쪽 무덤의 은관(銀冠)과 의성 탑리 무덤의 금동관에서도 확인되어 두 지역간의..

변형꽃무늬 수막새(變形花文圓瓦當)

수막새의 사용은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반원(半圓)수막새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수막새는 삼국시대 초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삼국시대의 수막새는 대체로 불교예술의 영향을 받아 연꽃무늬를 주된 문양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통일..

연화문 수막새 와당 (蓮花文 瓦當)

이 수막새의 안쪽(內區)에는 1개의 음각의 원이 새겨진 원형의 突起가 있고 그 돌기 외반에 양각된 1선을 둘렀으며 그 선을 중심으로 6개 구획된 직선 사이에 6개의 돌출된 豆兪가 있고 다시 1줄의 돌선을 둘러 외반과 구휙을 두고, 바깥쪽에는 ㄷ자형 모양의 연화무늬(蓮花文)가 8잎 표현..

연화문 수막새 (蓮花文 瓦當)

이 수막새의 안 쪽에는 중첩된 원형에 반구형의 자방이 있고, 다시 3개의 선을 두르고 그 바깥쪽에는 연화문(蓮花文)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연꽃잎은 6개를 표현하고 있는데, 그 모양은 돌기된 볍씨형이고, 꽃잎 가운데에 돋은 선을 넣어 강한 힘을 보여주고 있고 꽃잎 사이에는 연꽃의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