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김홍도 필 영지선녀(북한 문화재) 북한 문화재로 김홍도의 작품입니다. 김홍도는 '아름다운 풍채와 태도에 마음은 활달하고 구애됨이 없어 사람들이 신선 세계에 사는 인물이라 했으며 그가 그린 산수 인물, 화훼(꽃), 영모(새와 짐승)는 묘한 경지에 이르지 않은 것이 없었으며, 특히 신선을 잘 그렸다'고 합니다. 이 그림..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28
신윤복의 그림들 신윤복(申潤福, 1758 ?-1817 이후)은 화원(畵員)이자 '참지정사' 벼슬을 지낸 신한평(申漢枰, 1726-?)의 아들이며,본관은 '고령'이고 자는 입부(笠夫), 호는 혜원(蕙園), 벼슬은 '첨사'를 지냈습니다. 김홍도(金弘道, 1745-1816 이후)와 더불어 조선 후기 풍속화의 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28
혜원 신윤복 필 연소답청(蕙園申潤福筆年少踏靑) 이 폭에는 말에 탄 3명의 여인과 멋장이 양반, 그리고 어린 하인이 산길을 배경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봄을 만끽하려고 나온 여인들은 진달래가 만발한 벼랑에서 사내들에게 흘끗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여인들의 용모는 혜원의 풍속화에 유형화된 모습입니다. 가채를 쓴 달걀형 ..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25
긍재 김득신필풍속도(兢齋金得臣筆風俗圖 ) 김득신(金得臣)의 자는 현보賢輔, 호는 긍재兢齋이며 조선 후기의 유명한 화원(畵員)집안인 개성김씨(開城金氏) 출신의 화원으로, 벼슬은 첨사僉使를 지냈습니다. 단원 김홍도의 선배로 알려진 복헌(復軒) 김응환(金應煥, 1742∼1789)의 조카이자 화원 김응이(金應履)의 아들이고, 초..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25
단원 김홍도 필 부상도(檀園 金弘道筆負商圖) 김홍도의 풍속화는 일상적인 서민 생활의 단면을 흥미롭고 실감나게 표현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런 풍속화를 당대에는 보통 '속화(俗畵)'라고 불렀습니다. 속화란 세속의 모습을 세속의 취향에 맞추어 그린 그림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丹邱'라는 관서 아래 백문방인 '金弘道印'과 ..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25
단원 김홍도 필 경작도(檀園 金弘道 筆 耕作圖 ) 김홍도(1745~1816 이후)의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圓, 단구丹邱, 서호西湖, 고면거사高眠居士, 첩취웅輒醉翁 등이며 김해인(金海人)입니다. 화원으로 1781년에 어진화사御眞畵師로 정조의 초상을 제작하는데 참여 하여 그 공으로 연풍현감延豊縣監을 지냈는데, 용모가 아름답고 성격이 ..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25
전 김홍도 필 월야선유도(傳金弘道筆月夜船遊圖) 옛 지방장관의 위세와 권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림입니다. 노을진 뒤 평안감사를 위해 대동강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영 잔치의 광경을 담고 있습니다. 강 기슭과 성 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손에 횃불을 들고 있고 강 위에는 감사가 탄 큰 배를 중심으로 앞에는 官船들이, 그 뒤로는 춤과..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