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화 중 대장간(風俗畵 中 鍛冶) 아무런 배경 없이 대장간에서 일하는 사람들 각각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달군 쇠를 모루 위에 대주는 사람, 이를 쇠망치로 내리치는 사람들, 다 된 연장을 숫돌에 갈고 있는 사람도 있군요. 이 중 가장 나이가 어린 견습생인 듯한 이는 풀무에 바람을 넣는 듯 줄을 잡아당기고 ..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04
풍속화 중 기와이기(風俗畵 中 葺瓦) 기와를 이어나가는 광경인 이 그림은 원근법을 적용해 다양한 일꾼들의 모습을 죽 둘러보기 좋게 구성하였군요. 밑에서 던진 기와를 맨손으로 받아내고 흙 반죽덩이를 달아 올리는 모습이라든가 먹줄을 늘어뜨린 목공이 한 눈을 감고 기둥의 쏠림을 점검하고 목수가 대패질하는 모습 등..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04
김홍도 필 풍속화 중 활쏘기(風俗畵 中 射弓) <활쏘기> 역시 인물의 역할과 표정에 따른 심리묘사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활 쏘는 법을 배우고 있는 장정들과 군관의 얼굴 표정 및 몸놀림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홍도필풍속화첩(金弘道筆風俗畵帖) 중 활쏘기( 中 射弓) 보물527호 朝鮮時代 / 金弘道 (1745~?) /紙本..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04
풍속화 중 논갈이(風俗畵 中 耕畓) 김홍도(金弘道, 1745-1816 이후)의 풍속화들은 대체로 소탈한 서민생활의 단면과 생업(生業)의 모습을 소재로 한 것이 많으며, 또 당시 사람들의 생활 감정을 한국적인 해학과 정취를 곁들여 생생하게 나타냈다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김홍도 풍속화의 대표작《단원풍속화첩》에는 각 계..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04
1 김홍도 필 풍속화첩(金弘道筆風俗畵帖) 김홍도의 풍속도하면 바로 이 화첩에 속한〈씨름〉〈무용〉 〈서당〉이 연상되리 만큼 지금까지 이 분야의 대표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화첩은 1918년 조한준(趙漢俊)에게서 구입했고 모두 27점이었으나 1957년(年) 원 화첩의 수미(首尾)에 위치한 〈군선도(群仙圖)〉2점은 별도의 족자로 만들고 ..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04
혜원 신윤복 필 연당의 여인((蕙園申潤福筆蓮塘女人) 신윤복(申潤福, 1758 ?-1817 이후)은 화원(畵員)을 지낸 신한평(申漢枰, 1726-?)의 아들이며, 김홍도(金弘道, 1745-1816 이후)와 더불어 조선 후기 풍속화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8세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김홍도의 一脈과 독보적인 신윤복의 출현은 근세조선의 傳統畵風에 큰 파문..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04
혜원 신윤복 필 전모를 쓴 여인 (蕙園申潤福筆氈帽着女人) 신윤복(申潤福, 1758 ?-1817 이후)은 화원(畵員)을 지낸 신한평(申漢枰, 1726-?)의 아들이며, 김홍도(金弘道, 1745-1816 이후)와 더불어 조선 후기 풍속화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8세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김홍도의 一脈과 독보적인 신윤복의 출현은 근세조선의 傳統畵風에 큰 파문..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2007.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