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꽃 무늬 조롱박 모양 병(白磁 靑畵 草花文 瓢形 甁) 전체적으로 조롱박 모양을 하고 있으나 윗부분과 아래 부분의 꾸밈새가 각각 다릅니다. 아래 부분은 둥근 항아리를 깎아 8면을 만들고 그 위에 목이 긴 병을 얹어 조롱박 모양이 되었습니다. 무늬는 전체적으로 순백색 여백의 미를 살리면서 적절히 앉혔는데, 위쪽에는 길상도안(吉祥圖..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2008.04.10
백자 끈 무늬 병(白磁 鐵畵 垂紐文 甁). 잘록한 목에 한 가닥 끈을 휘감아 자연스럽게 밑으로 늘어뜨려 끝에서 둥글게 말린 모습이 표현되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여유 있는 묘사와 절제된 필치 그리고 여백과 문양을 적절히 안배한 세련된 구성이 절정의 기량을 가진 화가의 작품을 보는 듯합니다. 굽 안바닥에 뜻을 알 수 없..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2008.04.10
.백자 꽃 무늬 조롱박 모양 병(白磁 靑畵銅畵 草花文 瓢形 甁) 동글동글한 항아리에 목이 긴 병을 얹은 모양이 조롱박을 닮았습니다. 위아래로 붉은색 꽃이 있는 식물 무늬를 엇갈리게 배치하였으며, 순백색 바탕에 군더기 없이 무늬가 표현되어 담백한 맛을 줍니다. 백자청화동화초화문표형병(白磁 靑畵銅畵 草花文 瓢形 甁) 한국-朝鮮時代 《19세기..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2008.04.10
백자동화연화문호(白磁銅畵蓮花文壺) 붉은색으로 발색되는 산화동 안료로 그림을 그리거나 칠을 한 백자를 동화백자(銅畫白磁) 또는 진사백자(辰砂白磁)라고 합니다. 그 기원은 고려 중엽의 상감청자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나 본격적으로 제작된 것은 조선시대 18-19세기이며 단순하면서도 파격적인 무늬 표현이 많습니다. ..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2008.04.10
백자태항아리(白磁胎壺) 백자로 만든 태항아리[胎壺]입니다.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항아리에 넣어 모셨는데 이 항아리를 ′태옹′ 또는 ′태호′라고 부릅니다.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것이라 여겨,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다루거나 보관하였습니다. 특히 왕실인 경우에는 ..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2008.04.10
백자태호와 지석(白磁胎壺及誌石)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자손이 태어나면 그 태(胎)를 소중히 여겨 항아리에 넣고, 이 항아리를 다시 큰 외항아리에 넣어서 보관하였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출생연월일시와 태를 매장한 시기를 기록한 지석(誌石)을 함께 묻은 다음 태비(胎碑)를 세웠습니다. 왕세자나 왕세손 등 다음 보위..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2008.04.10
「천계칠년」명백자태호 · 백자태지(白磁胎壺 · ‘天啓七年’銘白磁胎誌) 1627년(천계天啓 7)에 태어난 선조宣祖(재위 1567~1608)의 열두 번째 서자庶子인 인흥군仁興君 제이녀第二女의 태항아리와 태지입니다. 조선 사람들은 갓난아기의 태를 잘 처리하면 그 태의 주인공이 건강하고 좋은 운명을 맞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왕실에서는 태를 담은 태항아리와 출생..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200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