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옛 (佛畵 . 佛像 . 鐘 . 佛具 ) 188

금동관음보살입상(金銅觀音菩薩立像)

관음보살상은 보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如來의 자비심을 상징합니다. 법화경에 의하면 '관세음觀世音'이란 중생의 고통의 솨를 듣고 구원한다는 뜻으로서 세상 모든 중생의 여망에 따라 33가지의 모습으로 나타나 구제하여 준다고 합니다. 이는 33가지 만이 아니라 많다는 의미입니..

금동여래좌상(金銅如來坐像)

두 손을 깍지 끼듯 배에서 모두어 禪定印의 자세를 취한 高式 불상으로 전신에 살갗 같은 도금이 남아있습니다. 후줄근히 늘어진 裳懸座는 자유분방하면서도 활달하게 주름졌으며 跏趺坐한 자세에서 오른발이 法衣 밖으로 노출되었습니다. 수그린 얼굴은 근엄한 표정을 지었고 머리 위에 동그란 肉..

수종사 금동불감불화 (水鐘寺金銅佛龕佛畵)

조선조 전기 불화는 고려불화와 마찬가지로 국내에는 자료가 휘귀합니다. 이 시기의 대표작으로 '무위사극락전아미타후불벽화'(1476년 作) 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수종사 금동불감 불화(1459-1493년 作) 및 문정왕후가 발원한 '회암사 약사삼존도(1565년 作)를 들 수 있습니다. 이 불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