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 지릉 출토품 (靑磁各種 ) 명종明宗(재위 1170-1197)은 고려의 19대 임금으로, 인종의 셋째 아들이자 18대 임금인 의종의 친동생입니다. 명종의 능인 지릉은 일제시대 도굴 사건을 계기로 조사되었으며, 당시 발굴품은 모두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발굴된 청자는 모두 12점으로, 접시와 완, 대접과 퇴주.. 고려시대(高麗時代)/고려 청자(高麗磁器) 2009.02.19
개성 출토 청자 연꽃 모양 향로 (靑磁蓮花形 香爐) 연꽃 모양 몸체와 꽃잎이 아래로 향하는 복련형覆蓮形의 연꽃 받침, 그리고 받침대와 몸체 사이의 연결 부위로 구성되며, 원래 뚜껑이 있었던 것으로써, 받침대와 몸체 사이의 연결 부위에는 용며리 모양의 막대 장식이 있습니다. 중국의 북송대 여요汝窯 가마터에서 발견된 연꽃 모양 .. 고려시대(高麗時代)/고려 청자(高麗磁器) 2009.02.19
강진군 사당리 가마터 출토 청자 기와 (靑磁瓦) 『고려사』에는 “의종毅宗 11년(1157) 궁원宮苑에 양이정養怡亭을 세우고 그 집을 청자로 이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 기록을 입증하는 청자 기와가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가마터에서 출토되었다. 기와의 안쪽에는 ‘누서면남樓西面南…’ · ‘서루西樓’ 등 건축물에 청자가.. 고려시대(高麗時代)/고려 청자(高麗磁器) 2009.02.19
청자 철유연당초문참외형병(靑磁 鐵維蓮唐草文 瓜形 甁) 참외 모양의 몸체는 세로로 된 골을 내어 5 면으로 나누었고, 각 면마다 구름무늬와 모란꽃을 한 줄기씩 상하로 흑백 역 상감하였습니다. 몸체 아래에는 가로로 띠를 돌렸으며, 목과 어깨 사이에는 여의두 무늬[如意頭文]로 띠를 돌려 뚜렷이 구분지었으며 목에는 연꽃잎 무늬[蓮瓣文]을 .. 고려시대(高麗時代)/고려 청자(高麗磁器) 2009.02.19
.청자양이병(靑磁兩耳甁) 목과 어깨에 걸쳐 양쪽 귀가 달리고 목과 어깨를 구분 짓는 한 개의 돌을 선대(陽刻線帶)로 동심원을 두었습니다. 유(釉)는 인종왕릉(仁宗王陵) 출토 청자계이며 반투명하고 광택이 은은합니다. 빙렬은 저부(底部)의 균열 옆에서 한 두 개 발견될 뿐 기본적으로는 없습니다. 굽은 높은 다.. 고려시대(高麗時代)/고려 청자(高麗磁器) 2009.02.19
.청자 양각 퇴화 여의두 연꽃무늬병(靑磁 陽刻堆花如意頭 蓮瓣 甁) 여기에서 말하는 堆花란 붓을 이용하여 붉은 흙이나 흰흙으로 무늬을 그리는 점에서 퇴화 청자는 철화 청자와 그 방법이 같습니다. 그러나 안료가 그릇 표면에 두껍게 발라져 무늬 부분이 도드라진 점이 다릅니다. 음각 양각 상감 기법의 무늬 주위에 퇴화 기법이 점이나 선을 곁들여 장.. 고려시대(高麗時代)/고려 청자(高麗磁器) 2009.02.19
청자 퇴화 연화문 양각 대접(靑磁堆花 蓮花紋陽刻 大鉢 ) 여기에서 말하는 堆花란 붓을 이용하여 붉은 흙이나 흰흙으로 무늬을 그리는 점에서 퇴화 청자는 철화 청자와 그 방법이 같습니다. 그러나 안료가 그릇 표면에 두껍게 발라져 무늬 부분이 도드라진 점이 다릅니다. 음각 양각 상감 기법의 무늬 주위에 퇴화 기법이 점이나 선을 곁들여 장.. 고려시대(高麗時代)/고려 청자(高麗磁器) 200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