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은 산악회에도 가입했었고 암벽, 릿지, 워킹 거칠 것 없이 이산 저산 다녔지만, 자전거 카페에 가입은 처음이다. 근래에 가입한 카페 "자전거 놀이터"에서 도로 라이딩을 두어 번 따라 갔었는데, 그런대로 체력이 버텨 주었다. 며칠 전 카페 '자전거 놀이터'(이하 자놀터) 번개에 '왕방산 임도' 공지가 올랐다. 내가 아는 임도는 산불 소방과 조림을 하거나 벌목을 위해 산에 사륜구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자놀터)서 말하는 임도는 어떤 길일까? 벌목과 조림을 위해 GMC 산판트럭이 오르내리는 길인가? 아님, 산행에서 가끔 보았던 좁은 산길을 타는 것인가? 자전거로 산을 타는 일은 한 번도 체험한 적 없었기에 호기심이 발동한다.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는 길을 그냥 임도라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