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자리(Leo) |
<찾는 방법> 이 사자자리는 황도의 12별자리와 마찬가지로 바빌로니아에서 전해져 온 것입니다. 이 사자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큰곰자리의 북두칠성을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사자자리는 물음표를 거꾸로 한 듯한 모양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이 사자의 머리와 앞다리에 해당하고, 동쪽으로 떨어진 곳에 2등성인 베타(β)와 3등성인 델타(δ), 시타(θ)가 직각 삼각형을 이루는 곳이 뒷다리와 꼬리 부분에 해당합니다. 이것은 온갖 짐승의 왕 사자가 머리를 서쪽으로 향해 서 있는 모양을 하고 있으면서 큰 포효를 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북두칠성의 국자 모양 손잡이가 시작되는 델타(δ)별과 감마(γ)별을 계속 연결해서 보면, 2등성 감마(γ)별을 지나 알파(α)별인 레굴루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레굴루스는 거꾸로 된 물음표의 제일 밑에서 희게 빛나고 있는 밝은 별로서, 하늘에 있는 21개의 1등성 중에서 유일하게 황도 위에 있는 별입니다. 레굴루스란 원래 '작은 왕'이란 뜻으로 옛날부터 '왕의 별' 이라 불리어져 왔어요. 고대 페르시아 시대에 하늘의 네 수호자로 알려진 레굴루스, 황소자리의 알데바란, 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 전갈자리의 안타레스의 황제별 가운데 가장 우두머리 별이 레굴루스입니다. 이 네 별들은 각각의 네 방위 동서남북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옛날 점성가들은 황제별의 우두머리인 레굴루스를 보고 왕의 운명을 점치기도 했다는 군요. 이는 레굴루스가 황도 바로 위에 있어서 태양이나 달, 행성들이 그 근처를 지나가게 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빨간 화성이 가까이 오면 왕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겨난다고 믿었던 것이죠... 사자자리에서 두 번째로 밝은 별은 '사자의 꼬리'란 뜻을 가지고 있는 데네볼라인데요, 사자의 왼쪽꼬리 부분에 있으면서 목자자리의 으르크투루스, 처녀자리의 스피카와 함께 한변이 35도나 되는 봄의 대삼각형을 이루고 있어요. 그리고 사자의 갈기에 해당하는 감마(γ)별 알기에바의 부근에는 우주에 무수히 흩어져 있던 조그만 알갱이가 지구의 인력에 이끌려 공기 중에 타 버리는 유성이 뭉쳐서 내리는 사자자리 유성군이 유명합니다 별똥별이 변하여 된 황금사자로 성격이 포악하여 네메아 계곡에 살며 주민들을 괴롭혔다. 그러나 헤라클레스에게 죽게 되고 헤라클레스의 12모험중 첫 번째 기념물로서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 신화의 그림 속에서 헤라클레스가 입고 있는 것이 바로 이 황금사자의 가죽이다.
먼 옛날 하늘이 혼통 혼란 속에 빠져 별들이 그들의 자리를 떠나고 혜성이 하늘을 날아다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때 달에서 불타는 유성 하나가 황금사자의 모습으로 그리스의 네메아(Nemea) 골짜기에 떨어졌습니다. 유성이 별하여 된 이 사자는 지구의 사자보다 몸집이 훨씬 컸고 성질 또한 포악해서 네메아 사람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습니다. 마침내 이 나라를 다스리는 에우리테우스(Eurystheus) 왕은 헤라클레스에게 사자를 처치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골짜기에 나타난 헤라클레스(Hercules)는 활과 창, 방망이 등을 들고 사자와 싸웠지만 사자를 무찌를 수 없었습니다. 결국 헤라클레스는 무기를 버리고 사자와 뒤엉켜 생사를 가르는 대격투를 벌이게 되었고, 신의 아들답게 사자를 궁지로 몰아넣어갔습니다. 끝내는 헤라클레스의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목이 졸려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네메아의 사람들은 사자의 공포에서 벗어나 평온을 되찾았고 헤라클레스는 승리의 대가로 어떤 무기로도 뚫을 수 없는 불침의 사자가죽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우스(Zeus)는 아들 헤라클레스의 승리를 치하하고 그의 영웅적 행동을 영원히 모든 사람들에게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사자를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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