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사회에 사용되던 조개화폐 13점 중 하나 입니다.
고대에는 물물교환이 주로 이루어지면서 나누기 쉽고, 휴대하기 편하고, 썩지도 않는 조그마한 물품들이 화폐 역할을 하였습니다.
조개화폐는 금처럼 귀했다는 소금을 비롯하여 가죽, 옷감, 동물의 뼈와 함께 당시 대표적인 화폐 역할을 한 물품입니다.
특히 조개껍질은 외양의 화려함과 견고성 때문에 기원전 3천년경부터 돈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돈과 관련된 한자어에 조개 패(貝)자가 들어간 것도 일찍이 조개껍질이 화폐로 사용되었던 것에서 유래합니다.
<위 모양>
(밑모양)
자안구(子安具)
한국(韓國) 《고대》/ 골각패갑(骨角 / 큰 것 3.3×2.5cm, 작은 것 2×1.2cm貝甲) / 국립중앙박물관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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