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경성대학 일본인 학자 요꼬야마 쇼자부로[橫山將三郞]가 답사하여 수습한 유물입니다.
바탕흙은 고운 찰흙을 사용하였으며, 바깥 면은 적갈색을 띠고 있고,
그릇의 형태는 납작바닥[平底]의 원통모양으로 아가리는 바깥쪽으로 약간 벌어져 있으며,
아가리와 몸통에는 2-3개의 짧은 가로무늬가 평행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원수대 조개무지는 동북지역의 비교적 늦은 시기의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그 연대는 대략 기원전 2,000년대
(서포항 3기)로 비정되고 있습니다.
바리(櫛文土器, Bowl)
韓國-新石器時代 後期 (紀元前 2,000년대)/土製 높이16.7cm/함경북도 경성군 원수대 조개무지(鏡城郡 元帥台 貝塚)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선사(先史) > 신석기시대(磨製石器간석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대 (新石器時代) 자안구(子安具) (0) | 2008.01.08 |
---|---|
가락바퀴(紡錘車, Spindle whorl) (0) | 2008.01.04 |
신석기시대(新石器時代) 바리(櫛文土器, Bowl) (0) | 2008.01.03 |
반달칼(半月形石刀) (0) | 2008.01.03 |
新石器時代의 生業과 그 遺物 2 (0) | 2008.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