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347

'Quando me'n vo (내가 거리를 걸으면)"/ Puccini / La boheme (Act 2) (Musetta's Waltz)

Puccini / La boheme (Act 2) (Musetta's Waltz) 'Quando me'n vo (내가 거리를 걸으면)" 크리스마스 이브.. 돈많은 늙은 신사와 값비싼 쇼핑을 끝낸 무제타는 카페 모뮈스에서 마주친 옛애인 마르첼로를 의식해 미모를 과시하는 화려한 곡 무제타의 왈츠를 요염하게 부른다.. Quando me'n vo soletta per la via, La gente sosta e mira E la bellezza mia tutta ricerca in me, Da capo a pie... 내가 거리를 걸으면 남자들은 다 나를 바라보지 나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이 쳐다보지... Ed assaporo allor la bramosia sottil che da gl'occhi traspira..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The Last Rose of Summer) 아일랜드 민요

매년 이맘 때쯤이면 꼭 생각나는 노래, 아일랜드의 민요인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The Last Rose of Summer). Tis the last rose of summer, Left blooming alone; All her lovely companions are faded and gone; No flower of her kindred, No rosebud is nigh To reflect back her blushes, Or give sigh for sigh. 여름의 마지막 장미꽃 하나 홀로 피어 남아있네. 사랑하는 옆 친구들은 모두 사라졌고 꽃잎도 없고 꽃 순도 이제 남은 게 없네. 빨갛던 얼굴들을 서로 볼 수도 슬픔을 주고받을 수도 없구나. I'll not leave thee, thou lon..

'거룩한 밤'(O holy night) / 아돌프 아당 作 / 노래:조안 서덜랜드

Adolphe Adam (1803-1856) 《 O holy night '거룩한 밤' 》 《O holy night '거룩한 밤'》 O Holy night, the stars are brightly shining. It is the night of our dear Saviour's birth. Long lay the world in sin and error pining, Till he appeared and the soul felt its worth. A thrill of hope the weary world rejoices, For yonder breaks a new and glorious morn. Fall on your knees! Oh hear the angel voices! Oh night div..

「각설이 타령과 공연문화」

《각설이 타령과 공연문화》 1 각설이란? 깨우칠 "각" 말씀 "설" 사람을 뜻하는 "이". 옛날 선비가 세상이 어지러워 팔도를 유랑하면서 불렀던 노래라고 한다. 각 고을에 행사, 대가집 경사에 참여해서 불렀던 노래나 시 글귀 등이다. 현재 부곡 온천제(각설이 경연대회), 충북음성품바축제 등이 있으며 각 지방자치 단체의 후원을 받아 지방 축제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설이의 어원은 각설(却說)이라는 한자에서 찾을 수 있다. 각설이라는 말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몇 가지의 다른 방언 형태를 지니다. 각서리(전국), 각설히(충북), 각써리(전국) 등으로 발음되나 모두 각설이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현장 조사에서 "각설하다"하면 각설이타령을 부르면서 구걸한다는 뜻으로 쓰임임을 확인했다. "이야기를 전개..

그냥/쉼 터 2011.10.12

「별빛」 (박인수 노래)

《달빛》 작사 : 조운파 / 작사 작곡 / 노래 박인수 유리창에 부서지는 달빛이 하도 고와 한자락 끊어내어 그대에게 보내오니 내게로 오시는 길 어둡거든 밝히시고 임이여 나 본 듯이 친구삼아 오소서. 나뭇잎에 반짝이는 달빛이 너무 고와 한조각 오려내어 그대에게 보내오니 서둘러 오시는 길 아득히 멀거들랑 임이여 바람결에 소식 먼저 보내소서. 201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