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별자리 이야기

마차부자리 (Auriga)

鄕香 2007. 2. 20. 16:47

 

<신화 전설>

그는 아테네(Athene) 여신의 아들이었으나, 다리가 벌어져서 걷는 것이 매우 불편을 느꼈던 사람이었어요. 그는 다리의불편을 덜기 위해 네 마리의 말이 끄는 수레를 발명하였는데, 이 일로 제우스의마음에 들어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전령의 신 헤르메스(Hermes)의 아들 중에서 말을 잘 다루는 아들이 있었는데, 명마를 타고 다니는 그가 마차부라고 합니다. 또 일설에는 마차부가 포세이돈이 바다에서 나올 때 해마들이 끄는 마차를 탄 모습이라고 전해지고 있어요.

 

 

 

<출처:카페 Star>

 

[1] 찾는법

겨울철의 가장 대표적 길잡이 별인
오리온자리의 삼태성을 서북쪽으로 연장하면 황소자리의 붉은 색 1등성 알데바란(Aldebaran)을 포함한 V자형의 별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 V자형의 별들이 바로 황소의 얼굴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황소의 얼굴에서 서북쪽으로 조금 더 나아가면 황소의 어깨부분에 해당하는 플레이아데스(Pleiades) 성단을 만나게 된다. 위치를 확인하는데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으나 황소의 하반신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찾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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