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에 그냥

크로아티아(스플리트 디오클레시안 궁전)

鄕香 2019. 10. 7. 12:41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플리트비체의 신비로운 절경을 뒤로 하고 인근 식당에서 식사 후 로마유적이 있는 해안도시 스플리트로 이동합니다.  (플리트비체→<약 3시간>→스플리트)   

 

 

 약 3시간 이동, 달리는 버스에서 바라본 풍경들,

 

 

 

 

 

 

 

 

 

 

 

 

 

 

 

 

 

 

 

 

 

 

 

 

 

 

  

 

 

 

 

 

 

 

 

 

 

 

 

 

 

 

 

 

 

 

 

 

 

 

 

 

 

 

 

 

 

 

 

 

 

 

 

 

 

 

  

이역만리에서 의도와 상관없이 하단 모퉁이에 기아차가 담겼습니다. 반가움에 이 사진을 올립니다.

   

 

   

《스플리트》

아드리아 해와 마주하는 항구 도시로서 크로아티아 서남부 스플리트달마티아 주에 속하는 스플리트는 수도 자그레브 다음으로 큰 도시이며 기원 전 그리스의 가주지로 건설 된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후 305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 후 이곳에 거대한 궁전을 지어 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7세기에 들어서 이곳에 슬라브족이 들어와 궁전에 정착하였으며 그 후 여러 시대를 거치면서 궁전은 비잔틴, 고딕 등 화려한 건축 양식으로 그 모습이 바뀌었습니다.

스플리트는 발칸반도 바닷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옛날부터 항구 중심의 교역이 활발한 곳이었고 현재는 크로아티아 아드리아 해안도시의 중심적 역활을 하고 있는으며 기후가 온화하며 디나르알프스 산맥과 아드리아 해가 조화를 이룬 경치가 아름다워 매력적인 휴양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르구르 닌스키(Grgur Ninski) 주교像,

 그르구르 닌 스키 주교는 10세기 경 로마시대 주교로 당시 황제에게 라틴어가 아닌 크로아티어로 예배할 것을 요청했던 주교로 크로아티아어 번역학자이기도 했으며 중세 크로아티아 기독교 신앙 강화에 힘썼다고 합니다.   

이반 메 스트로 비치Ivan Meštrović (Ivan Mestrovic)는 이 청동상을 조각한 인물,

  

 

 

 그르고르 닌스키 동상 옆 종탑.

  

 

 

《스플리트 디오클레시안 궁전 금문(북문)

 

 

 

 

 

 

  디오클레시아 궁전 안 풍경

  

 

 

 

 

 

 

 

   페라스틸룸 광장 (Peristylium. 열주광장)

 

 

 

 

 

 

   페라스틸룸 광장 (Peristylium. 열주광장)

페라스틸룸은 고대 로마시대 건축양식인 건물이나 안뜰 주위가 독립 기둥(열주)으로 된 건축양식인 Peristyle에서 유래되었다고,

동쪽은 성 돔니우스 대성당, 남쪽은 황제 알현 대기실, 서쪽은 쥬피트 신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플리트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은 지금의 크로아티아의 두 번째로 큰 도시의 중심이 되어 가장 중요한 역사적 건물과 함께 보존되어 있습니다 궁전은 보존의 정도 때문에 지역 중요성을 훨씬 능가합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은 크로아티아 아드리아 해안에서 가장 유명하고 완벽한 건축 및 문화적 특징 중 하나로서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로마 궁전의 유적으로 지중해,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뛰어난 장소를 보유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성밖 풍경,

   

 

 

 성 외벽,

   

 

 

 

 

 

 

 

 

 

 

 

  

  페라스틸룸 광장 (Peristylium. 열주광장) 풍경, 로마시대 병사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관광객과 함께 이벤트를 하는 광경.

   

 

 

 페라스틸룸 광장 (Peristylium. 열주광장)

페라스틸룸은 고대 로마시대 건축양식인 건물이나 안뜰 주위가 독립 기둥(열주)으로 된 건축양식인 Peristyle에서 유래되었다고,

동쪽은 성 돔니우스 대성당, 남쪽은 황제 알현 대기실, 서쪽은 쥬피트 신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성 돔니우스(Cathedrar of St. Domnius) 대성당 탑.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카톨릭성당 로마네스크양식으로 지은 건물로 원래는 4세기 초에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의 영묘로 건설되어으나 7세기 초에 개축되면서 4세기 초에 기독교 박해로 처형된 스플리트 인근 살로나의 주교로 스플리트 수호성인으로 지정된 '성 돔니우스'에게 봉헌되었다.

 

 

 

성 돔니우스(Cathedrar of St. Domnius) 대성당은 로마의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 (Diocletianus)의 영묘당으로 건설되었으나 기독교를 박해한 까닭으로 그가 죽은 후 그의 초상과 유품은 파괴되고 그 후 서기653년 스플리트에 처음으로 부임한 라베나 주교가 디오크라디누스 황제의 박해로 순교한 살로나의 주교 성 돔니우스 주교를 봉헌한 대성당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축성되었습니다. 

 

 

   입구 좌우에 돌사자,

 

 

 

  성 돔니우스(Cathedrar of St. Domnius) 대성당 문곽의 섬세한 조각문양,

 

 

성당 門 上細部 과 현판의 작은 라틴글자 아래 큰 라틴글자 "MDCCLV 〓 1850년".

ECCLESIA METPOPOLITANA PRIMATIALIS SANCTR BASILNCA  NATICANA  ACCRECATA 

 교회           메트로폴플리타나      주요한             성자      바실른카     나티칸          공인

 

 

짜인 일정에 시간은 없고, 줄서서 입장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은 많고 교회 내부 관람을 포기하고 돌아섬.

 

 

    성 돔니우스(Cathedrar of St. Domnius) 대성당 앞 광장 모습.

성 돔니우스 대성당 안 내부를 관람하고 싶지만,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위해 줄서 있는 상황에서 짧은 시간에 쫓겨 둘러볼 수가 없었다.

   

 

 

 

 

 

 

 

 

 

 

 

 

 

 

 

 

 

 

 

 

 

 

 

 

 

 

 

 종탑과 그르구르 닌 스키 주교 청동像 

 

 

 기와와 지붕다락방 창문의 덧문이 고풍스런 멋이 있다.

 

 

 

 디오클레시안 궁전을 떠나며..

 

 

 

 

 

 

 

    

스플리트 디오클레시안 궁전을 돌아보고 대략 2시간10분에 걸쳐 네움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버스에 승차,  

 

 

 

 

 이제부터의 풍경은 아드리아 해안도로를 따라 스플리트에서 네움 해변의 Hotel Orka까지 가는 동안의 차창 밖 풍경들입니다.

  

 

 

 

 

 

 

 

 

 

 

 

 

 

 

 

 

 

 

 

 

 

 

 

 

 

 

 

 

 

 

 

 

 

 

 

 

 

 

 

     

아드리아해안선도로를 따라 바다와 바닷가 주택과 섬들을 바라본 풍경들입니다.

      

 

 

 

 

 

 

 

 

 

 

 

 

 

 

 

 

  바닷가 포구 해안마을 풍경,

 

 

 

 

 

 

 

 

 

 

 

 

 

 

 

 

 

 

 

 

 

 

 

 

 

 

 

 

 

 

 

 

 

 

 

 

 

 

 네움 호텔 Orka 숙박. 호텔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호텔에서 식사후 어두워지는 바람에 호텔 모습을 못 담았습니다.

   

 

   

2019년 9월18일. -鄕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