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날리는 태극기는, 호국영령의 기상이요 혼백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조국과 민족을 위해 당신의 소중하고 고귀한 생명을 초개같이 산화하신 선열들의 표상입니다, 공산이념으로 인하여 남북으로 분단된 비극의 민족, 오늘의 우리는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주신 선열과 앞으로 지켜나아 갈 이 나라 국군에게 진실로 감사하고 존경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모두 태극기를 대할 때는 경건한 마음으로 자세를 바로 세워 존경심을 함양해야 하겠습니다. 다시는 이 땅에 공산주의자들이 침략하거나 자생하는 일이 없도록 온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자유, 정의, 진리의 민주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나갑시다.
2017년 6월6일 현충일에, 〈鄕香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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