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母子墓 출토유물로 9폭 치마입니다. 이 치마에서는 양재방법의 다트형식과 유사한 삼각 입체형 주름이 확인됩니다. 삼각 입체형 주름은 정해진 방법이 있다기보다는 치마 길이의 차이나는 분량 만큼을 접어서 꿰매어 주는 실용적인 의도의 주름 형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삼각 입체형 주름을 잡은 치마의 착상 상태는 앞은 짧고 뒤는 끌리는 형태이며 오른쪽 자락이 겉자락이 되는 왼쪽 여밈의 치마로 추정됩니다.
옽치마 (裳)
朝鮮16世紀 / 生綃 / 길이 119 cm, / 高麗大學校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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