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옛 (佛畵 . 佛像 . 鐘 . 佛具 )

금동반가사유상(金銅半跏思惟像)

鄕香 2009. 12. 16. 09:45

곳곳에 黑漆로 생각되는 것이 남아 있으며, 전반적으로 양식화의 경향이 뚜렷합니다. 어깨위에 세 갈래로 늘어진 垂髮은 寶冠帶와 맞붙어 윤곽이 불분명하며, 상체는 裸身에 허리가 짧고, 뺨에 댄 오른 손등은 刻刀로 잘라낸 듯 평편하고, 허리띠는 무릎 밑에서 옷자락받침으로 연결되었고, 대좌 중간의 裙衣자락은瓣心처럼 가운데가 각이 졌습니다. 뒷머리는 成形되지 않았으며 중간에 큼직한 光背고다리만 돌출되었습니다.

 

 

금동반가사유상(金銅半跏思惟像)

三國時代 7世紀/傳 慶南 出土/高11.1cm /寶物643號/湖巖美術館 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