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정한 얼굴과 불합리한 細部 造形, 부분적인 생략 등 造形에 일괄성이 결여된 반가상이나, 도식화된 연꽃잎위에 日月飾을 올려놓은 寶冠의 형태는 국보78호인 日月飾金銅半跏思惟像과 흡사합니다. 어깨위의 被巾은 垂髮처럼 물결형의 무늬를 넣었고 半跏한 다리 밑의 옷자락 바침은 대좌 모서리에서 각을 주고 치켜 내렸습니다. 폭이 넓은 대좌의 옷 주름과 엉덩이에서 한번 꺾여 곧게 내린 곤대緄帶 : 수실로 짠 띠)도 도식화되었습니다.
금동반가사유상(金銅半跏思惟像)
新羅時代 7世紀/ 慶北 金陵郡 開寧面 出土/高23.5cm /國立慶州博物館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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