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는 심하게 숙이고 손바닥으로 턱을 괴었는데, 이런 자세는 실제의 半跏坐에 가깝습니다. 원판을 포개놓은 뜻한 대좌의 하부 구조와 폭이 넓은 부채 살모양의 옷 주름, 평면을 단순하게 잇댄 緄帶 표현 등 像 전체에 抽象化의 경향이 강합니다. 높은 三山冠의 정상 세 곳에 국화형의 立飾이 솟아있고 좌우에 늘어진 垂飾은 경직되었습니다. 대좌는 정형적인 돈대(臺墩)형으로 아랫부분은 사람형태로 넓게 透彫되었습니다.
금동반가사유상(金銅半跏思惟像)
三國時代 7世紀 /出土地未詳 /17.1cm/ 國立中央博物館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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