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유물( 遺物)

경대(鏡臺) . 좌경(座鏡)

鄕香 2009. 6. 29. 23:10

 

윗덮개는 두 개의 상판을 경첩으로 접힐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 잠금 고리가 달린 상판을 들어 올리면 한쪽 덮개에 고정되어 있던 안에 거울이 들어 올려집니다. 덮개를 접어 사진에서 보듯이 거울을 세울 수가 있습니다. 아래에는 서랍을 두어, 화장도구들을 넣어 둘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경대(鏡臺)

朝鮮時代19世紀/높이17.5cm, 36.5×26.5/임금희 所藏

 

 

윗덮개는 두 개의 상판을 경첩으로 접힐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 잠금 고리가 달린 상판을 들어 올리면 한쪽 덮개에 고정되어 있던 안에 거울이 들어 올려집니다. 덮개를 접어 사진에서 보듯이 거울을 세울 수가 있습니다. 아래에는 서랍이 있어, 화장도구들을 넣어 둘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朱漆을 한 위에 黑漆로 덧칠하여 추상적 무늬를 구현하고 정성들여 견고하게 만든 작품입니다.

 

 

경대(鏡臺)

朝鮮時代19世紀/높이6.1cm, 16.4×13.2/溫陽民俗博物館 所藏

 

 여인 들이 방에 앉아 머리치장을 하기 좋게 만들어진 거울집으로,

거울 틀에 덮개가 달려있는 것인데, 덮개 위쪽을 벌리면 아랫부분이 틀에 심으로 고정되어 있어 여닫이문 처럼 열어 뒤로 젖히면 사진과 같이 고정이 됩니다. 덮개의 먹감나무의 무늬의 자연스런 멋과 간결하면서도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좌경(座鏡)

朝鮮時代19世紀/높이17.0cm, 27.0×17.2/國立中央博物館 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