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물은 출토지가 산청으로 전해지는 붉은간토기[赤色磨硏土器]입니다.
붉은간토기는 고운 바탕흙을 사용하여 만든 후 표면에 산화철을 바르고 잘 문질러 구웠기 때문에 붉은 광택이 돕니다.
청동기시대 붉은간토기는 바리, 대접, 항아리, 굽다리접시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붉은간토기는 집터뿐 만 아니라 무덤에서 껴묻거리[副葬品]로 출토되는 예가 많으나 플라스크 모양의 붉은간토기는 지금까지
집터에서만 발견되고 있습니다.
붉은간토기(赤色磨硏土器)
한국(韓國)-청동기(靑銅器)/ 경상남도 산청 (傳 慶南 山淸 出土) / 토제(土製) 높이 13.2cm / 國立中央博物館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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