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先史)/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

갈색간토기네귀달린항아리[褐色磨硏土器 四耳附壺]

鄕香 2009. 2. 11. 12:44

 

출토지가 알려지지 않은 갈색간토기[褐色磨硏土器]입니다.

두만강 유역에서는 청동기시대 이른 시기에 유행한 붉은간토기[赤色磨硏土器]가 점차 사라지면서 갈색간토기가 나타납니다.

갈색간토기는 고운 바탕흙을 사용하여 만든 후 잘 문질러 구웠기 때문에 갈색 광택이 돕니다.

붉은간토기와 마찬가지로 바리, 대접, 접시, 항아리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이 유물은 바리[鉢]의 형태로 몸통 중간에 네 개의 손잡이가 달려 있습니다. 두만강 유역의 특징적인 토기 중 하나입니다.

 

 

갈색간토기[褐色磨硏土器]

한국(韓國)-청동기(靑銅器)/ 穩城 三峯 出土 / 토제(土製) 높이 15.2cm / 國立中央博物館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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