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토지가 알려지지 않은 갈색간토기[褐色磨硏土器]입니다.
두만강 유역에서는 청동기시대 이른 시기에 유행한 붉은간토기[赤色磨硏土器]가 점차 사라지면서 갈색간토기가 나타납니다.
갈색간토기는 고운 바탕흙을 사용하여 만든 후 잘 문질러 구웠기 때문에 갈색 광택이 돕니다.
붉은간토기와 마찬가지로 바리, 대접, 접시, 항아리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이 유물은 바리[鉢]의 형태로 몸통 중간에 네 개의 손잡이가 달려 있습니다. 두만강 유역의 특징적인 토기 중 하나입니다.
갈색간토기[褐色磨硏土器]
한국(韓國)-청동기(靑銅器)/ 穩城 三峯 出土 / 토제(土製) 높이 15.2cm / 國立中央博物館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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