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석기로서 집 자리와 무덤유적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마제석검은 자루의 형태에 따라 일단병식(一段柄式), 이단병식(二段柄式), 유경식(有莖式) 등으로 구분되는데,
이 석검은 일단병식 석검(一段柄式 石劍)에 해당됩니다.
검신(檢身)은 병부(柄部)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편이고, 심부(심部)는 분명하게 구분하여 마연 처리하였으며
양쪽 끝부분은 판판하게 마연 하였습니다. 손잡이(柄部) 하단에는 양쪽으로 돌기부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검신과 병부의 단면형태는 능형(菱形)입니다.
석질 자체에 흑색의 원형 무늬가 나타나 있습니다.
간돌검(摩製石劍)
한국(韓國) 청동기(靑銅器) / 出土址 (全羅南道 咸平郡) / 석(石) 길이 : 36 cm / 국립광주박물관所藏
'선사(先史) > 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색간토기네귀달린항아리[褐色磨硏土器 四耳附壺] (0) | 2009.02.11 |
---|---|
간돌검(摩製石劍) (0) | 2008.12.26 |
석족(石鏃) (돌살촉) (0) | 2008.12.26 |
세모 돌칼(三角形 石刀) (0) | 2008.12.26 |
반월형석도(半月形石刀) (반달돌칼) (0) | 2008.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