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바탕흙을 사용하여 만든 후 표면에 산화철을 바르고 잘 문질러 구웠기 때문에 붉은 광택이 돕니다.
청동기시대 붉은간토기는 바리, 대접, 항아리, 굽다리접시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이 유물은 바닥이 둥근 항아리 형태로 부분적으로 훼손된 것을 복원한 것으로 청동기시대 전기에 주로 출토되는 것입니다.
붉은간토기는 집터뿐 만 아니라 무덤에서 껴묻거리[副葬品]로 출토되는 예가 많아 의례용으로도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도호(朱塗壺)
한국(韓國)-청동기(靑銅器)/토제(土製)높이 9.0 cm / 鐘城 東關鎭 출토 /국립중앙박물관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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