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생각하면 기쁨보다 눈물이 앞서고, 엄마를 생각하면 왜 마음만 아프지!
엄마......
< 내 엄마 2010년 3월7일 >
참 고우셨네요 내 엄마..
내겐 털실 한올 한 올 정성 담아 손수 뜨게 하신 사랑을 입혀 주시고,
그 손엔 반지도 하나 못 끼셨네... 아, 내 엄마 !
언제였을까? 아마도 첫돌(돐)쯤 아니었는지...
2012년 2월 22일 엄마께 늘 불효한 바보 같은 아들, 拜禮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이 어두워질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울음 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 작사 : 이태선, 곡 : 박태준, 노래 : 신영옥
가을밤 - 작사 : 이태선, 곡 : 박태준, 노래 : 이선희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 고픈 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넘어로 흔들리는 꿈.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우는 밤 시골집 뒷산길이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이 나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기럭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 가도 끝도 없을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찾으며 날아갑니다.
엄마 엄마 나 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쪽에 묻어 주,
비가 오면 덮어 주고 눈 오면 쓸어 주 내 친구가 날 찾아도 엄마 엄마 울지 마
찔레꽃 - 작사 : 이연실, 작곡 : 박태준, 노래 : 이연실
찔레꽃 - 작사 : 이연실, 작곡 : 박태준, 노래 : 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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