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鑄物돤 如來像으로 발목은 잃었지만 鍍金상태는 좋은 편입니다. 머리는 육계(肉髻)가 나즈막하고 원권문(圓圈文)을 찍어 라발(螺髮)을새겼습니다. 통통하개 살찐 둥근 얼굴은 무표정하며 활처럼 휜 두 귀는 길어 목까지 닿았습니다. 장대한 신체는 팽창되어 탄력은 있지만 側面觀에서 엉덩이와 腹部를 팽창시켜 둔중해 졌으며 법의(法衣)는 두텁게 입혀져 몸의 굴곡이 들어나지 않습니다. 두터운 목깃 사이의 내의 끝자락은 언저리를 각도(刻刀)로 눌러 패었고, 배 부분의 옷주름은 폭넓은 층단식(層段式)으로 처리하고 그 끝자락은 平板的으로 깍아 外反시켰습니다. 이러한 신체의 표현은 중국 隨代의 불상에서도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 / 京畿道 陽平郡 江上面 신화리 575 寺址出吐 /국보(國寶) 186호
한국(韓國)-고구려(高句麗) 《7세기 전반》/ 금동제(金銅製) 높이 30.3cm / 국립중앙박물관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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