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시 초촌면 송국리 유적에서 출토된 돌칼[磨製石劍]입니다.
돌칼은 검몸과 자루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루는 중간 부분에 단(段)이 져 있지 않은 일단의 형태입니다.
검몸에 형성되어 있는 등날은 자루 부분까지 곧게 연결되고 자루 옆면은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돌칼의 옆 날에는 이가 빠지고 닮은 흔적이 보이는데
이를 통해 찌르는 용도보다는 베거나 자르는 용도로 사용되었음을 추측해 볼 수 있고 돌의 재질은 점판암(粘板岩)입니다.
자루가 일단인 칼(一段柄式石劍)
한국(韓國)-청동기(靑銅器) / 점판암(粘板岩)길이 34.1cm / 부여시 초촌면 송국리 출토 / 國立中央博物館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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