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의 흔적

분꽃

鄕香 2006. 4. 3. 09:53

 

분꽃 지는 저녁녘

꽃솜같이 피는 구름

 

왕십리 외딴 초가

그리움으로 솟네.

 

향수로 깜박이는

머 언 생각 내 어린 시절..


 


'◈ 생각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랑나비  (0) 2006.04.06
보슬비  (0) 2006.04.06
광나룻길(廣邊路)  (0) 2006.04.03
유형인가 무형인가  (0) 2006.04.03
蠱惑的 美(고혹적 아름다움)  (0) 200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