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고동처럼 움츠리고
때로는 땅을 헤집는 작은 벌레
작은 시간이 모여 하루가 죽어간다
그렇게 조금 씩 갈겨먹고 있다
나의 생각
나의 육신
나의 영혼
때로는 바람 탄 한점 구름이 된다.
언제는 대열의 유산 같은 존재
근간은 작은 입자로 분리되어
무한대의 기류 속을 시위하고
虛에 스민다.
시간 속에 나는 有形인가 無形인가 ?
때로는 고동처럼 움츠리고
때로는 땅을 헤집는 작은 벌레
작은 시간이 모여 하루가 죽어간다
그렇게 조금 씩 갈겨먹고 있다
나의 생각
나의 육신
나의 영혼
때로는 바람 탄 한점 구름이 된다.
언제는 대열의 유산 같은 존재
근간은 작은 입자로 분리되어
무한대의 기류 속을 시위하고
虛에 스민다.
시간 속에 나는 有形인가 無形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