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先史)/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

豆滿江流域의 無文土器(두만강유역 민무늬토기)

鄕香 2007. 6. 22. 16:08

 

두만강유역의 무문토기는 기본적으로는 末期 櫛文土器를 계승한 것이나

빗살무늬櫛文가 사라지고 褐色無文土器와 赤色磨硏土器가 증가합니다.

적색마연토기는 정선된 태토로 빚어 器壁이 얇고

표면을광택나게 마연한 후 酸化鐵을 발라 붉은 색을 내었습니다.

器形은 보시기.대접.접시.잔 등의 완형토기가주류를 이루며 공열형의 심본형토기도 많이 발견됩니다.

중기 이후는 구순각목口脣刻目과 孔列文은 계속 사용되나 赤色磨硏土器가 자취를 감추면서

갈색마연토기褐色磨硏土器가 나타나고 이어서 갈색마연토기와 함께 黑色磨硏土器가 성행하는데

꼭지손잡이와 나무그루손잡이 등의 파수부상기把手附上器도 이때 출연합니다.

갈색마연토기는 기면 안팍과 바닥까지전면을 광택이 나게 마연한 것으로

단지.보시기.대접.배더리 등 다양한 기형이 있습니다. 한편 虎谷洞,草島와 池境洞遺蹟등에서는

갈색과 흑색마연의 豆形토기도 출토되는데 초도와 지경동에는 꼭지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두만강유역에서는 흑색마연토기와 나무그루손잡이토기가 사용되는 시기에

초기 철기시대로 넘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鉢形土器> 

 出土址未詳.高9.4cm(國立中央博物館)

 

 접시. 穩城 三峯. 高6.8cm(國立中央博物館)

 

四耳附壺. 穩城 三峯. 高15.2cm(國立中央博物館)

 

豆形土器 .鐘城 地境洞 . 高14.2cm(國立中央博物館)

 

주도호朱塗壺 .鐘城 潼關鎭 .高 9.0cm (國立中央博物館)

 

 四耳附壺. 雄基貝塚. 高14.6cm (國立中央博物館)

 

兩耳附완(?)出土址未詳.高7.3cm(國立中央博物館)

 

 (把手附鉢).出土址未詳. 高20.2cm (國立中央博物館)

 

  (꼭지형把手附鉢).雄基貝塚 . 高19.9cm (國立中央博物館)

 

 褐色磨硏壺. 出土址未詳. 高13.2cm (國立中央博物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