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역대 왕릉 36

조선국 제 8대 예종·계비 안순왕후 한씨(창릉) / 원비 장순왕후 한씨(공릉)/睿宗·繼妃 安順王后 韓氏 (昌陵)·元妃 章順王后 韓氏(恭陵)

《예종·계비 안순왕후 한씨 / 창릉》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산 30-1 서오릉 내 《원비 장순왕후 한씨 / 공릉》 경기도 파주시 조리면 봉일천리 산 4-1 공순영릉 내 昌陵은 조선 제 8대 임금이신 예종(睿宗 1450-1469, 在位1468-1469)과 2번째 繼妃 安順王后 韓氏의 陵으로 정자각(丁字閣)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의 예종 능이며, 오른쪽 언덕의 능이 안순왕후의 능이다. 예종은 세조(世祖1417-1468)와 정희왕후(貞熹王后1418-1755)의 둘째 아드님으로 태어나 세조가 왕위에 오른 후 해양대군(海陽大君)에 봉해지셨다. 세조 3년(1457)에 兄 의경세자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8세에 왕세자에 책봉되셨고, 세조13년(1468) 19세에 왕위를 양위 받아 보위에 오르셨다. 세조 때부..

조선국 제 7대 세조·정희왕후 윤씨(광릉) / 世祖·貞熹王后 尹氏(光陵)

《세조·정희왕후 윤씨 /광릉》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산 99-2 세조대왕 광릉으로 가는 오솔길가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표석과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유내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標碑〉 조선왕릉(광릉)은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 받아 유네스코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세계유산 조선 왕릉은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의 陵(40기)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담은 독특한 건축양식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신성한 공간이며 지금까지도 이곳에서 제례가 이어져 오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 등재일 2009년 6월30일 . 사적비와 하마비가 나란히 능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 여기는 국가 史蹟地입니다. 몸가짐을 엄숙히 하시라는 듯합니다..

조선국 제6대 단종대왕 (장릉)·端宗大王(莊陵) / 정순왕후 송씨 (사릉)·定順王后 宋氏(思陵)

《단종대왕/장릉》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산 12-1 《정순왕후 송씨/사릉》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리 산 65-1 莊陵은 朝鮮 第 6代 임금이신 端宗(1441 -1457)의 陵이다. 아버지는 문종이시고, 이름은 홍위(弘暐)이시다. 어머니는 현덕왕후 권씨(顯德王后 權氏), 비는 정순왕후 송씨(定順王后 宋氏)이시다. 세종23년(1441) 7월23일에 태어나 1448년(세종 30)8세 때 의정부의 청으로 왕세손에 책봉되시고, 1450년 문종이 즉위하자 왕세자로 책봉되셨다. 이 해에 문종이 왕세자를 위하여 처음으로 서연을 열고 사(師) · 빈(賓)들과 상견례를 행할 때, 좌빈객 이개(李塏)와 우사경 유성원(柳誠源)에게 왕세자의 지도를 간곡히 부탁하셨다. 1452년 5월 문종이 재위 2년 만에 경복궁 ..

조선국 제 5대 문종대왕·현덕왕후 권씨(현릉)/文宗大王·顯德王后 權氏(顯陵)

《문종대왕·현덕왕후 권씨/현릉》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산 2-1 동구릉 내 顯陵은 文宗(1414-1452 재위1450-1452)과 왕비 현덕왕후(顯德王后 權氏1418-1441)의 陵이다. 문종은 世宗과 소헌왕후의 맏아드님으로 太宗 14년(1414)에 태어나시고 세종 3년(1421) 8세에 세자가 되셨다. 세종 27년(1445)에는 세종의 命에 따라 왕을 대신하여 나라를 다스렸고, 세종 32년(1450)에 왕위에 올라 재위기간 동안 「고려사」 「고려사절요」 등을 편찬하셨고 바른정치를 하려고 노력하여 백성의 신망이 두터웠고 부모에 대한 효성도 지극하셨다. 문종은 재위 2년 만에 39세로 경복궁 천추전에서 돌아가셨다. 현덕왕후 권씨(顯德王后 權氏1418-1441))는 花山府院君 權專의 따님으로 세종 19년(14..

조선국 제 4대 세종대왕·소헌왕후 심씨(영릉)/世宗大王·昭憲王后 沈氏(英陵)

『세종영릉산비(신도비) 世宗英陵山碑(神道碑)』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56 (청량리동 산1-157) 이 신도비는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문종2년(1452년에 세운 비석이다. 예종 1년(1469) 영릉을 경기도 여주로 옮기면서 서울 영릉에 있었던 신도비와 석물을 묻었다 숙종17년(1691)과 영조14년(1738)에 영릉 신도비가 노출되었는데, 논의 끝에 다시 묻어 두었다. 1974년 옛 영릉터를 발굴하여 비신과 이수를 발견하였으나 비석 받침돌인 귀부(龜趺 : 거북 모양의 비석 받침)는 찾지 못하였다. 1999년 2월에 귀부를 제작하여 그 위에 비신(碑身)과 이수(蛦首)를 다시 세웠고 2004년 6월에 비각을 건립하였다. 《신도비 앞면 神道碑 前面》 비석 표면이 자연 풍화로 거의 떨어져 나..

조선국 제3대 태종대왕·원경왕후 민씨(헌릉)/太宗大王·元敬王后 閔氏(獻陵)

《태종대왕·헌릉/太宗大王·獻陵》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산13-1 (헌인릉 내) 獻陵은 조선 제3대 태종(太宗1367년 6월 21일, 음력 5월 16일 - 1422년 6월8일, 음력5월10일)과 왕비 元敬王后 閔氏를 모신 陵이다. 태종은 高麗 恭愍王 16년(1367)에 이성계(李成桂1335-1408)와 신의왕후 한씨(神懿王后 韓氏 1337年 陰9月~1391年 陰 9月23日)의 다섯째 아드님으로 함흥 귀주동에서 탄생하셨다. 고려 우왕9년(1383년)문과에 급제하고 창왕 원년(1383년)에 이색(李穡)의 서장관으로 명나라 수도 남경을 방문하셨다. 태조 1년(1392년) 정몽주를 제거하고 아버지를 도와 조선을 건국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 조선이 건국된 직후 정안군(靖安君)에 봉해지셨고 태조3년(1394년)..

조선국 제 2대 정종·정안왕후 김씨/定宗·定安王后 金氏.

정종(定宗 1357-1419)의 이름은 경(曔). 초명은 방과(芳果)·자는 광원(光遠). 태조와 어머니 신의왕후 한씨(神懿王后韓氏) 사이에서 함흥부 귀주동에서 1357년 7월26일 둘째 아드님으로 태어나셨다. 비는 판예빈시사(判禮賓寺事) 김천서(金天瑞)의 따님이신 정안왕후 김씨(定安王后 金氏 1355-1412)이시다. 1377년(우왕 3) 아버지 이성계(李成桂)를 따라 지리산에서 왜구를 토벌했고, 1389년(창왕 1) 절제사 유만수(柳曼殊) 밑에서 해주에 침입한 왜구를 격퇴했다. 1390년(공양왕 1) 밀직부사(密直副使)·판밀직사사(判密直司事)·삼사우사(三司右使)를 역임하셨다. 조선이 개국되자 영안군(永安君)에 봉해지셨고, 1398년(태조 7) 제1차 왕자의 난 이후 이방원(李芳遠)의 영향력 아래에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