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침대 있는뿔잔(角杯) 신주(神酒)를 받치기 위한 뿔모양의 잔과 그것을 받치는 대(臺)로 굽다리(臺脚)위 바닥면과 직각으로 올린 한쪽에는 뿔잔의 끝 뾰족한 부분이 끼워 고정될 수 있는 구멍이 마련되었고 상반된 면에는 뿔잔을 기대 세울 수 있게 U모양의 받침 2개를 붙여 마련한 매우 합리적인 받침대입니다... 가야(伽耶)/가야 유물(伽耶遺物) 2008.04.25
손잡이 달린 굽잔 (把手附高臺盞) 가야토기는 신라토기와 마찬가지로 회청색 경질토기가 대부분인데 이는 물레로 모양을 만들고 고온에 의하여 구워졌기 때문입니다. 가야 멸망이후 신라토기에 전통이 이어져 흡수되고 말지만 신라토기보다 종류가 다양하며 장식이 화려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잔이 특히 많으며 이.. 가야(伽耶)/가야 유물(伽耶遺物) 2008.04.25
긴목단지 (長頸壺) 목단지는 목이 그릇 높이의 5분의 1 이상으로 굵고 길게 붙어 있는 항아리를 이르는 말입니다. 가야 토기는 고식도질토기의 양식을 계승?발전하지만 각 지역별 특색이 뚜렷합니다. 이것은 가야의 정치적 배경과 관련된 것으로 가야 토기를 지역별로 분류하여 대체로 아라가야의 고지였.. 가야(伽耶)/가야 유물(伽耶遺物) 2008.04.25
굽잔 (高盃)의 시대적 지역적 변화 삼한시대 후기에 등장한 와질토기 문화의 전통 위에서 중국 도기문화의 영향으로 성립된 새로운 도기 제작 기술에 의 해 탄생한 것이 바로 도질토기입니다. 3세기 후 말엽에 단경호류만 국한되어 제작하던 것이 4세기로 들어서면서 차츰 고배, 기대 등 토기 전 기종으로 그 행위를 넓혀가고, 高杯가 短.. 가야(伽耶)/가야 유물(伽耶遺物) 2008.04.25
마상각배(馬上角盃) 뿔잔은 소나 코뿔소 등 짐승의 뿔을 잘라 술과 같은 음료를 마시던 습관에서 유래된 용기로 처음에는 실제로 뿔을 이용하였겠지만, 점차 상아나 금속, 옥 등으로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각배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은 기원전 2000년경 이란 아케메네스(Achaemenid)조에서부터 였다고 알려.. 가야(伽耶)/가야 유물(伽耶遺物) 2008.04.25
집모양 토기 (家形土器) 옛 가야지방에서 출토예가 많은 집모양 토기입니다. 4개의 기둥 위에 지은 누상가옥 형태이면서 서까래까지도 표시하고 있어 당시의 가옥구조를 보여주는 좋은 자료입니다. 집모양 토기 (家形土器) 韓國-伽倻 5~6世紀 / 경질토기(硬質土器) 높이 13.5cm / 梨花女子大學校博物館所藏 가야(伽耶)/가야 유물(伽耶遺物) 2008.04.23
오리모양 토기 (鴨形土器) 가야시대의 다양한 오리모양 토기 중 걸작의 하나로 몸에는 여러 印花紋이 새겨졌으며 얼굴 측면에는 귀걸이를 달아 귀여운 모습입니다. 오리모양 토기는 영혼을 내세에 안내한다는 새 숭배적인 주술적 의미가 있는 껴묻거리 토기입니다. <右> <左> 오리모양 토기(鴨形土器) 韓.. 가야(伽耶)/가야 유물(伽耶遺物) 2008.04.23